전사들 슈퍼 에디션 : 옐로팽의 비밀 (양장)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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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 헌터의 [전사들] 특별판, 다섯 번째 이야기!
<옐로팽의 비밀>을 만나보았습니다.

전사들은 이미 시리즈로 많이 나와있고
지금도 계속 연재 중인 도서인데요.
그중 '전사들 슈퍼 에디션'은 아이와 꼭
소장하고 싶은 도서랍니다.

[전사들 슈퍼 에디션]은 각 종족들의
한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차례대로 읽으면 가장 좋지만 한 권 한 권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더욱 재미있는 도서랍니다.

여름방학에 도서를 만나 아이가 더욱
좋아했답니다. 오랜 시간 책과 뒹굴뒹굴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니 기쁠 수밖에요.

전사들 시리즈의 작가 '에린 헌터'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작가가 함께 모인 팀이에요.
여러 작가가 함께하니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전사들] 시리즈입니다.

고양이들의 세계를 그린 [전사들] 시리즈는
인간들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어요.
그동안 멋진 전사로서의 삶과 종족을 이끄는
지도자의 삶을 사는 전사들을 만나보았어요.

특별판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사의 길을
떠나 치료사의 길을 걷게 되는 옐로팽의
숨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림자족에서 태어난 옐로킷은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전사로 성장하고
싶었지만 다른 고양이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은 치료사의 길을 걷게 해요.

전사로 활동하는 고양이들도 정말
멋있지만 이번에 옐로팽을 통해 치료사 고양이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의 전쟁들은
좀 더 강렬하고 치열한 것 같아요. 안타까운
죽음도 많아 읽으며 마음이 아팠어요.

옐로팽의 아들 브로큰스타의 야망으로
숲은 불과 피로 물들게 되는데
보너스 만화를 통해 뒷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거의 7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두꺼운 도서지만
글을 읽기 시작하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신기한 이야기.
전사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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