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예쁜 표지의 뭐든 들어줄 자세가 되어있는 [난다 할머니 고민 상담소]를 만나보았습니다라희네 할머니는 아주 짧은 머리에 곱게화장을 하고 커다란 귀걸이를 해요. 쌔뜩한 색의 옷을 입고 꿈을 위해 지금도 공부하는 못하는 게 없는 할머니의 별명은 '난다할머니'랍니다.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사람도 할머니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한다고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라희는 친한 친구 혜미와의 관계에 대한고민을 할머니에게 이야기하고 난다할머니의 조언에 마음이 뻥 뚫리는 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었어요.유튜브 개인 방송을 하고 싶던 라희는 할머니와 함께 [난다할머니 고민 상담소]를시작하고 친구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기로 해요.맘에 들지 않는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새 학기마다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친구.친구를 질투해 사이가 벌어진 친구의 고민 등아이들은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아요.난다 할머니는 거침없는 말솜씨로 아이들의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지만할머니의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고민의답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아요.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우리는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도고민하고 살아가기도 해요.아이들이라고 고민이 작을까요?아이들도 학교, 친구 등 생각보다 많은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나의 고민을 걱정 없이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곳.[난다할머니 고민 상담소]를 읽으며아이들의 고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마음도 짐작해 볼 수 있고 라희 아빠의 모습을 보며 공감도 많이 되었어요.유튜브에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데도서가 영상을 보는 듯 쉽게 읽히고재미있어서 초등 어린이 친구들이 정말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네요.뻔뻔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고거침없고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난다할머니가 전하는 인생 조언!![난다할머니 고민 상담소]를 만나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난다할머니고민상담소 #어린이고민상담#국민서관 #초등추천도서 #초등고민#친구관계 #외모걱정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