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서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를 만나보았습니다.둘레가 5미터나 되는 혹잔나비버섯, 새끼 손톱 만큼 작은 송곳끈적버섯, 적어도 2000년은 살았을 잣뽕나무 버섯, 금보다 비싼 흰 송로버섯 등 버섯의 놀라운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그중 아이들이 가장 놀란 사실은 버섯이 바로'곰팡이'라는 사실이었지요. 아이들이 버섯 요리도 잘 먹어서 더 충격적이라고 해요.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는 어쩌면 아무 상관없다고 관계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실누구도 홀로 서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어요.자연 네트워크의 중심에 바로 곰팡이가 있어요.수억만 년 전 식물이 바다에서 육지로진출할 때 뿌리 역할을 해준 곰팡이.온갖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곰팡이에요.버섯에서 시작해서 생명에 대한 깊은이해를 할 수 있게 하는 신기한 곰팡이 이야기는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아 더 유익해요.도서 안의 그림들이 자세하고 이해하기쉽게 장면을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그림만 봐도재미있다고 해요. 버섯 사진들도 신기하고 사진에 유머를 더해 재미있어요.아이들은 역시나 '독버섯' 종류에 많은관심을 보였어요. 도서를 읽고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고 책을 보다어려운 단어는 <곰팡이 버섯 사전>을 참고해요.신비로운 버섯과 곰팡이의 세계를 살펴보고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를통해 만나보시길 바라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나는오늘도버섯을관찰합니다 #버섯관찰#판퍼블리싱 #관찰시리즈 #버섯 #생물도감#버섯책 #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