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글쓰기 마법책 2 : 발전책 - 세 문장 한 문단부터 열 문장 세 문단까지 완성! 파스텔 창조책 5
오현선 지음, 유민하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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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과 생각을 담아 딱 세 문장으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술술 글쓰기 마법책 시리즈는 시작책, 발전책
완성책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계별로
글쓰기 노하우를 늘리고 다양한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도서랍니다.

글쓰기 하자고 하면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싫은 티부터 내는 아이인데 다양한 예를
들어주는 도서는 아이의 생각을 좀 더 쉽게
글로 옮기게 해줍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주제를 글로 쓰게
이끌어주니 글쓰기 싫다던 아이도 무엇을
쓸지 요리조리 생각을 꺼내봅니다.

초등 3학년 아이는 학교에서 문장과 문단에
대해 배웠다고 좀 더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네요.
한두 문장은 어찌 썼는데 긴 글쓰기는 어려워하던
아이와 문단 만드는 방법을 보며 너무 신기했어요.

하고 싶은 말을 딱 세 문장만 써서 한문단을 완성!
쓴 문단들을 하나하나 조립하면 긴 글도
쓸 수 있다니 <문단 수레바퀴>에 글을
써넣는 재미를 알게 되었답니다.

1권 시작책에서 한두 문장을 자유롭게 썼다면
2권 발전책에서는 세 문장 이상 형식을 잡아
쓰는 것을 목표로 해요.

문단 속에서 다른 역할을 하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구분해 쓰고, 문단 쓰기의 약속인
맨 앞 칸 비우고 쓰기, 줄 내려쓰기 등도 배워요.

형식을 알면 긴 글을 쓰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쉽고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글을 읽을 때도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져서
문단의 개념을 도서를 통해 제대로 익혀야겠어요.

혼자 공부하기 어렵거나 지도해 주기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QR코드를 찍으면 오현선 선생님의
친절한 강의로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수레바퀴는 내가 쓴 문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글쓰기가
쉬워져요. 긴 글도 쉽게 쓸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술술 글쓰기 마법책] 시리즈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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