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나라 밖 우리 문화유산이야기 [세계 속 우리 보물을 찾아라] 도서를만나보았습니다.세계 곳곳의 박물관에 한국의 문화유산이2024년 기준으로 무려 20만 점이 넘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아이들과 이번 도서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으며살아와서 그럴 때마다 나라의 소중한보물들을 빼앗겼다는 이야기를 역사책을 통해 배웠는데요.20만 점이 넘는다는 이야기는 정말놀랍고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우리의 보물인데도 해외에 있는 문화유산을'국외소재 문화유산'이라고 해요.도서는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예상했지만 역사나 잃어버린 보물들은대부분 일본에 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등에도꽤 있어요. 도굴과 약탈이 많았지만 선물이나 친교로 보내진 것도 있어요.우리 보물을 사진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서더욱 좋았어요. 덕온 공주의 도장 손잡이의'사자'가 세계 곳곳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만나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 깊어요.보물들과 서로 대화하는 이야기를 읽으며우리의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그리고 해외에 있는 우리 보물들의 마음을엿볼 수 있어요.<학예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몰랐던 부분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도서 안 삽화가 깔끔하고 인상 깊어 아이가 우리 보물을 이해하는데 많은도움이 된답니다.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온 보물은 너무반가웠고 세계에 남아있는 [세계 속 우리 보물 지도를 보며] 어서 많이 돌아오면 좋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보물을 만나는 '사자'의 이야기 마무리에우리가 할 수 있는 생각이나 마음을 알려주는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보물을 만나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토토북 #세계속우리보물을찾아라 #이재호 #최경식 #정자영 #문화유산 #국외소재문화유산 #역사책추천 #초등역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