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들과 동시집을 읽어 보았어요.어른들 속에는 아이 한 명씩이 자라고 있다는이야기를 하지요? 동시를 읽으면 그 아이를만나는 느낌이 든답니다.시인들이 보는 세상은 좀 더 다른 걸까요? 특히 동시를 쓰시는 작가님의 글을 보면아이 같은 시선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놀랍기도 합니다.연지민 시인님 동시는 아이들이 읽으며공감을 많이 하네요.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보던사물들을 다른 시선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에흥미를 많이 느꼈답니다.[엘리베이터]라는 시에서는 배려하는 마음이무엇인지 시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자연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표현들도 재미있지만 기후 위기와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문제들에 대한 동시도 생각의 깊이를더하게 해주네요.그리고 동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그림도 재미있고 예뻐요. 동시와 그림이 아이들의 감성을새싹처럼 자라나게 해줍니다.연지님 시인님의 동시는 아이들뿐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좋을 동시들이네요. 아이 같은 마음에 웃음이 나고, 뭔가 모르는 위로를살며시 건네주는 동시집을 만나보세요~*마음이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타잔이나타났다 #마음이음#초등추천도서 #연지민동시 #동시집추천#초등추천도서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