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사라진 학교]를 만나보았습니다.처음 아이와 글을 읽었을 때는 쓰레기처리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요즘 정말 쓰레기 문제가어마어마하잖아요. 그래서 정말 '무저갱'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아이와 생각해 보았어요.무저갱 속 버려진 것은 학교만이 아니었어요.500년 된 느티나무와 놀이 기구 그리고 까만 고양이 '블랙', 쇠박새도 있었지요.그리고 학교는 돌아가신 연우의 아빠가 근무하던 곳으로 연우와 키위, 아빠의 추억이있는 곳이기도 했지요.'쓰레기'하면 못 쓰고, 버려야 하는 무언가라고생각했는데 가까운 미래에 우리도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무언가가 통으로 버리게 된다면 어떨까 궁금해졌답니다.도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고우리가 기억하고 남겨두어야 할 것에 대해서도생각해 보게 합니다.연우의 용기와 생명의 소중함,그리고귀여운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도 재미있는[사라진 학교]를 만나보세요.국민지 작가님의 그림이 도서를 더재미있게 해주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사라진학교 #그린애플 #오서하_글#국민지_그림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사과밭문학톡 #에코북#에코북서포터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