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클레어 히버트 지음, 오지현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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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동물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우리 아이를 동물 박사로
만들어줄 500가지 동물 상식이 담겨 있답니다.

​제가 손을 쫙 편 크기만큼의 일반 책보다는
판형이 작은, 아이들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책이지만 안의 내용은 결코 작지 않네요.
아이들이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어요.

작지만 300쪽이 넘는 도서는 아이들이 몰랐던
사실들도 많아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채워주기 충분합니다.

동물들이 살고 있는 하늘, 바닷속, 땅 위 등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포유류, 곤충, 조류 등
동물에 관한 많은 지식이 알차게 담겨있어요.

알록달록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삽화는
동물들의 특징도 잘 나타나 있어요.
중요한 정보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크게 확대하거나 자세히 묘사해서 보여주네요.

특히 아이들이 신기해한 건 그동안 몰랐던
희귀동물들이었어요. '푸른발얼가니새'와
'청줄청소놀래기'는 이번 도서를 통해 처음 알았어요.


물 위를 달리는 도마뱀
거짓말하는 원숭이
판다의 가짜 발가락
영원히 사는 해파리
밤마다 와인 2병 정도의 알코올을 마시는 두더지까지
여러분도 신기하죠?


동물들의 세계를 통해 기후변화나,
인간들의 밀렵행위, 관광이나 산업 등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을 보며 우리들이 해야 할 일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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