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을 담은 도서who? 한국사의 43번째 인물인[윤봉길] 의사를 만나보았습니다.윤봉길 의사하면 저는 '도시락 폭탄'으로 먼저 떠올리는 인물인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그의 생을 읽어보며 사건의 전말과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어요실수하는 아이를 잘 이끌어 주신 부모님의일화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배워야 할점이 많네요.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힘든 상황이었음에도부당한 일을 참지 않고 일본의 탄압을 받는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며 독립을 꿈꾸던 사람.처음에는 국내에서 야학을 열거나 농촌 계몽운동을 하다가 만주와 상하이로 건너가본격적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어요.마음이 약해질까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떠나며 남긴 시에는 수많은 감정들이 담겨있네요.홍커우 공원 의거를 앞두고 김구 선생과마지막 식사를 하며 시계를 교환한 유명한 일화는 다시 보아도 그의 의지가 놀랍고그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만화로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한국사 흐름 잡기>를 통해 시대적 배경이 어떻게 흘러갔는지알 수 있고, 다른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도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하답니다.<독해 워크북>에는 매일 1장씩 7일 동안 학습할 수 있는 글과 문제가 담겨있어요.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신문 등 다양한 글의 형식은아이의 문해력을 쑥쑥 키워준답니다.아이들과 지난 6월에 천안 독립기념관에다녀왔었어요. 그때 그곳에서 윤봉길 의사가 처형된 나무를 보았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아팠답니다.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아이들과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인물카드는 윤봉길 의사의 주요 정보가 들어있답니다.인물을 통해 시대적 배경을 알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서who? 한국사 추천합니다.*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who #윤봉길 #한국사인물#다산어린이 #독립운동가 #who한국사#독립운동 #독해워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