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작가이자 일러스레이터로 출판 이외에도 광고, 캐릭터 제작, 워크숍,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님이시네요.은은하고 예쁜 파스텔 색종이가 도서에 포함되어 있어 바로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유럽 모티브 귀여운 종이접기 53가지가 들어있어요. 종이접기를 통해 유럽을 만나봅니다.파스텔톤의 색감이 예쁜 종이접기 도서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를 만나보았어요.저희 집 종이접기 대장 꼬맹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책이 예쁘다고, 안 접어본 거 많다고 신이 났답니다.차례를 보며 무얼 만들까 고민하던 아이가 마카롱이 프랑스 음식이었냐며 놀라네요.이탈리아 귀족들이 먹던 마카롱을 시집가며 가져가서 프랑스의 전통과자가 되었다는 설명을 재미있게 읽어봅니다.도서에는 각국, 지역 각각에 테마를 두어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의 배경지식도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잘 해소해 줍니다. [차례]에서 작품 페이지와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접기를 해볼 수 있어요. 저희 꼬맹이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먼저 만들었답니다.만드는 방법 페이지는 작품의 완성 사이즈와 사용하는 종이, 재료와 도구에 대해 알려주고 QR코드를 찍어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책만 보고 접기가 힘들다면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틈만 나면 조금씩 접고 있어요. 아빠가 좋아하는 맥주도 접어주고😅, 유럽의 행운의 아이템이라며 엄마에게 무당벌레를 접어주네요.😊 그리고 책을 보자마자 만들고 싶다던 '브레멘 음악대'를 완성했답니다.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어렵다고 하는 부분은 조금 도와주었어요.오늘도 무얼 만들까 하며 책을 들고 옵니다. 오늘은 파리의 카페 놀이, 내일은 이탈리아의 카니발 축제속으로~~종이접기를 하며 유럽의 곳곳을 알아볼 수 있는 종이접기 도서 적극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언제어디서나여행하며종이접기#종이나라#여행종이접기#종이접기책추천#어린이종이접기#어린이추천도서#종이접기책#유럽여행종이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