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마법사 이야기는 다 재미있게 읽는데 이번 도서도 아이에게 너무 취향 저격이었답니다.해리 포터를 좋아하는 아이라 이런 판타지 동화는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답니다.그림도 많고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독립하기도 너무 좋을 도서입니다.공식 가이드북과 함께 출시된 만큼 앞으로 엄청난 이야기가 이어질듯합니다.드래곤 마스터가 1권에서 드레이크 포함 네 명인데 인종도 성별도 다양한 캐릭터를 설정했네요. 동양 아이인 '보'의 드래곤은 용처럼 생긴 걸 보니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드래곤들이 등장하고 어떤 모습일지 벌써 너무 기대가 됩니다.웜과 드레이크가 갑자기 자신들이 살던 곳에서 떠나온 처지가 비슷해서 그런지 서로 맘을 잘 이해하고 소통되는 것같아 반가우면서도, 드래곤 마스터가 돼서 좋지만 가족이 그리운 드레이크와 원치 않게 잡혀온 웜이 안타깝기도 했어요.드래곤 하면 큰 날개와 날카로운 발톱 그리고 불을 뿜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웜'은 다리도 없고 날개도 아주 작고 1권에서는 나는 모습은 없고 뱀처럼 기어 다니는데 처음 보는 드래곤 모습이라 아이와 그림을 한참 보았어요.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읽고 질문에 답도 써보고 자신의 드래곤을 상상해서 그려보았어요.그림을 그리더니 자기 드래곤도 실제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네요.책 마지막의 다음 이야기 예고를 보니 2권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속성에 따라 어스 드래곤, 썬 드래곤, 파이어 드래곤, 워터 드래곤등 다양한 드래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판타지 동화 [드래곤 마스터]드레이크는 진정한 드래곤 마스터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읽어요~~*다산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드래곤마스터#판타지동화#초등추천도서#드래곤이야기#어린이책추천#초등저학년추천도서#스콜라스틱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