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부터 사회를 배우고 있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용어와 개념인데요. 워낙 용어가 많이 나오다 보니 아이가 푸는 문제집에 용어집이 부록으로 달려오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용어만 좀 안다고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지요. 사회는 배경지식도 많이 필요한 과목이에요.표지가 신문에서 볼듯한 교재 창비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문해력 문제집이 아니라 문해력 개념 안내서라고 불러야 할 도서입니다.학교 수업 과정과 일치하는 구성으로 교과서 개념을 쉽게 예습 복습할 수 있게 만든 도서에요.책처럼 긴 줄글로 되어있고 '문해력 쏙쏙' 개념 단어는 색으로 눈에 잘 들어오게 표시되어 있어요.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현직 선생님이 교과서에 담지 못한 개념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아이가 읽어 보더니 이해가 잘 된다고 해요. 글이 길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건 거의 없다고 하니 개념을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4-1학기 도서는 그림과 함께 동화처럼 잘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글이 좀 길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교과서를 쉽게 이야기로 들려주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한눈에 읽는 개념 지도>에서 한 번에 정리를 해줘서 좋네요. 아이 머릿속에 그림처럼 개념이 딱 자리 잡히면 좋겠어요.😊문해력 쏙쏙을 마지막 부분에 한 번에 모아서 보여주니복습에 도움이 됩니다. 문해력은 모든 학습, 생활의 필요한 능력이에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란 말이지만한글을 안다고 저절로 되는 건 아니에요.특히 사회 과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지리같이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어 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이 도서를 통해 좀 더 친절한 '사회'를 경험해 보길 바라요.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사회 과목에 재미를 더해 보세요.*창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초등문해력#초등사회진짜문해력4-1#초등사회#진짜문해력 #초등사회교재#창비 #초등사회문제집 #초등교과연계#초등4학년문해력 #사회문해력 #비문학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