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23번째 이야기 동물권을 읽어보았습니다. 1장에서는 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습니다. 동물이 어떤 존재인지 부터 찰스 다윈의 진화론 까지 알려주는데요. 동물 또한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존엄성을 보장받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주 예전에는 사람과 동물들이 공생관계를 유지하다가 산업혁명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늘면서 동물들이 일방적인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 했는데요. 그 속에는 사람만이 유일한 지배자라는 생각과 다른 생명체들 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고정관념으로 자리잡혀 있는 탓이겠지요.2장에서는 왜 동물에게 권리가 필요한지 묻습니다.동물권은 동물 보호와 동물 복지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개념으로 동물들이 본성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거에요. 동물을 사람의 이익을 위해 수단으로 쓰는 소모품이 아니라 생명과 삶의 주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거예요. 동물권이 인류의 삶과 연관이 깊다는 부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3장에서는 오늘날 동물이 처한 슬픈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 까지의 과정, 동물원의 의미, 동물 실험의 빛과 그늘 , 살처분,로드킬 , 애니멀 호딩등 계속되는 동물의 수난까지 이야기 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이야기에요.4장에서는 동물권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이야기 합니다.시대가 변하며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도 일어나고 이전에 상상하기 힘들었던 자연물들의 권리 영역도 넓혀지고 있어요.앞으로도 인식과 행동의 변화는 계속되어야 하지요.5장에서는 동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요.육류 소비를 줄이고 팜유 생산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노력들,아이들이 가장 집중해서 본 부분은 역시나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요' 인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이야기 해주네요.동물권에 대해 조금씩 듣고 가족을 위해 동물 복지 식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요즘은 비건 제품도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도서를 읽고 아이들과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우리도 반려 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사지 말고 입양을 해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아이들은 고기도 조금만 먹겠다고 하네요.아이들 생각만큼만 어른들이 행동 한다면 동물들도 인간도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동물권 안내서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생각이크는인문학시리즈#생각이크는인문학#동물권#을파소#동물의권리#초등인문학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생각이크는인문학 #동물권 #청소년인문학 #어린이인문학 #초등논술 #인문학 #동물권 #동물 #권리 #피터싱어 #동물보호 #동물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