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 "부분으로 인물을 소개하고 "어떤 일을 했을까?"부분으로 간단히 핵심업적을 알려주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네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니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몰랐던 내용도 꽤 있어서 더 흥미로웠답니다.우리나란 작은 나라지만 이렇게 오래전부터 훌륭한 인물이 많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특히 이 조선 전기는 역사상 유례 없는 태평 성대였지요. 전쟁도 없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문화 예술을 꽃피울수 있었던 시기가 있어 감사하네요.그리고 7)권에서는 자신의 삶을 멋지게 개척한 여성들도 나오는데요. 조선 시대에는 여성의 지위를 낮게 대우 하곤 했는데 자신의 능력을 멋지게 펼친, 황진이,신사임당,허난설헌 모두 멋진 예술가지요.작가님도 <한류의 토대가 된 시대의 천재들> 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정말 공감되는 표현이네요.인물들을 색으로 구분해 두기도 했지만 인물들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소개하고 있네요. 7)권에서는 황진이만 실제 생존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다른 인물들은 태생과 사망연도까지 잘 표기되어있어 한국사의 흐름을 저절로 익힐수 있겠어요.아이와 재미있게 옛날이야기 듣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폐의 인물도 세분이나 나와 인물을 다시한번 확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