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의 시집 한 권이 있는데, 서가 어디에 꽂혀있는지 모르겠다. 다만 아래 전집은 사면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기 위해 옮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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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21


올해 20권짜리 〈미당 서정주 전집〉이 나왔다. 이 결정본 전집을 만든 간행위원들은 미당이 쓴 친일 부역 작품을 모조리 누락했다. 세월은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작품만을 걸러놓는다. (장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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