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양한 창의력 학습지는
많이 접해 본 아이라
보는 순간 아이가 좋아할 스타일임을 직감했었는데,
역시 엄마의 직감이란~

다락원 학습지는 실패한적이 없는
저희집의 대박 책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마음이 조급한건 아니였지만,
6세가 되었는대도 한글에 관심이 없는 아이를 보면서
어쩌나 싶었는데 한깨비를 만나고
한글의 재미를 알게되고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
이번에 만난
<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역시 대박템이라죠~
우리 두뇌는 좌뇌 우뇌로 구분되어있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네요 ~
한번도 우리 아이는 좌뇌형일지 우뇌형일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유심히 읽어보면서 우리아이는 어디에 근접한지
한참을 들여다 본 부분이예요 ~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각 페이지마다 <부모 가이드>가 있다는건대요 ~
사실 정답이 있는 문제집의 경우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면서 설명해 주지만,
이처럼 창의력을 요구하는 책 같은 경우에는
엄마의 생각이 아이의 생각을 못따라갈 경우가 많더라구요 ~
사실 말문이 막히는 경우도 있었고요
<부모 가이드>부분 덕에 마치 엄마가 미리 다 알고 설명하는것 처럼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
이제 왠만한 어려운 받침이 아니고서야
혼자 글을 읽을 수 있게되어서
큰 질문정도는 혼자 읽고 문제를 풀어가는 엘리양~
사실 요즘 하고 있는 문제집은,
셈을요구하는게 많이 나와서 머리가 아팟나봐요 ~
이 문제집이 더욱 대박 난 이유는
재미있고 술술 넘어가기 때문이랄까요?

이 문제의 경우 아이들 마다 다른 답이 나올테지요
이런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엄마는 규칙적으로만 생각하고,
정해진 틀이 있을것이라고 바라보았는데
아이가 설명하는 부분은 정답은 같을지언정
말은 다르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이 더 뛰어나고 대단한 부분이 많은것
인정 또 인정!

사실 무거운것을 많이 담으면
물이 넘친다는것은 이론적으로는 알고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실제로 함께 해봐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조건 장수만 채워서 하는 문제집이 아니라,
한장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실제로 접하게 해줌으로써
느끼는 것은 다를테니까요 ~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 !
이 부분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어떻게 이런 문제까지 있을 수 있는지,
난이도를 떠나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책을 좋아하는 엘리지만,
다양하게 많이 읽고싶어하는 경향이있어서
요즘에는 한권을 읽더라고 내용을 다시 이야기하고
그 책의 주인공이 되었을때 기분이 어땟을것 같은지 등의
이야기등을 나눠보고 있는대요 ~
이런 부분 또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가 어떤 기발한 대답을 할지 기대가 되내요 ~
이 책의 앞부분에
지은이의 말이 잇는대요 ~
아이가 혼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성인이나 유능한 또래와 함께할 때 해결하라 수 있는 잠재적 발달수준간의 거리를
근접발달영역(ZPD)라고 하였다해요 ~
이 근접발달영역이 발달하기 이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대,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과 아이의 요구에 의해 성인이 도와주는 것을
적절히 활용해 아이가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
기다림의 가치!
아이가 발달과정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완성이 아니라 기다려주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먼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힌트등을 통해
해결해 나 갈수 있도록 기다림을 가치를 실현해야겠어요 ~
조금해하지말고,
비교하지말고 말이죠,
또 좋은 책을 만나게되어 기부니가 좋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