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만 3/4/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박영태 외 지음 / 다락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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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양한 창의력 학습지는

많이 접해 본 아이라

보는 순간 아이가 좋아할 스타일임을 직감했었는데,

역시 엄마의 직감이란~

 

다락원 학습지는 실패한적이 없는

저희집의 대박 책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마음이 조급한건 아니였지만,

6세가 되었는대도 한글에 관심이 없는 아이를 보면서

어쩌나 싶었는데 한깨비를 만나고

한글의 재미를 알게되고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


이번에 만난

<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역시 대박템이라죠~

 

우리 두뇌는 좌뇌 우뇌로 구분되어있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네요 ~

한번도 우리 아이는 좌뇌형일지 우뇌형일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유심히 읽어보면서 우리아이는 어디에 근접한지

한참을 들여다 본 부분이예요 ~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각 페이지마다 <부모 가이드>가 있다는건대요 ~

사실 정답이 있는 문제집의 경우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면서 설명해 주지만,

이처럼 창의력을 요구하는 책 같은 경우에는

엄마의 생각이 아이의 생각을 못따라갈 경우가 많더라구요 ~

사실 말문이 막히는 경우도 있었고요

<부모 가이드>부분 덕에 마치 엄마가 미리 다 알고 설명하는것 처럼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

 

이제 왠만한 어려운 받침이 아니고서야

혼자 글을 읽을 수 있게되어서

큰 질문정도는 혼자 읽고 문제를 풀어가는 엘리양~


사실 요즘 하고 있는 문제집은,

셈을요구하는게 많이 나와서 머리가 아팟나봐요 ~

이 문제집이 더욱 대박 난 이유는

재미있고 술술 넘어가기 때문이랄까요?

 

 

이 문제의 경우 아이들 마다 다른 답이 나올테지요

이런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엄마는 규칙적으로만 생각하고,

정해진 틀이 있을것이라고 바라보았는데

아이가 설명하는 부분은 정답은 같을지언정

말은 다르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이 더 뛰어나고 대단한 부분이 많은것

인정 또 인정!

 

 

사실 무거운것을 많이 담으면

물이 넘친다는것은 이론적으로는 알고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실제로 함께 해봐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조건 장수만 채워서 하는 문제집이 아니라,

한장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실제로 접하게 해줌으로써

느끼는 것은 다를테니까요 ~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 !

이 부분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어떻게 이런 문제까지 있을 수 있는지,

난이도를 떠나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책을 좋아하는 엘리지만,

다양하게 많이 읽고싶어하는 경향이있어서

요즘에는 한권을 읽더라고 내용을 다시 이야기하고

그 책의 주인공이 되었을때 기분이 어땟을것 같은지 등의

이야기등을 나눠보고 있는대요 ~

이런 부분 또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가 어떤 기발한 대답을 할지 기대가 되내요 ~


이 책의 앞부분에

지은이의 말이 잇는대요 ~

아이가 혼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성인이나 유능한 또래와 함께할 때 해결하라 수 있는 잠재적 발달수준간의 거리를

근접발달영역(ZPD)라고 하였다해요 ~

이 근접발달영역이 발달하기 이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대,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과 아이의 요구에 의해 성인이 도와주는 것을

적절히 활용해 아이가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

기다림의 가치!

아이가 발달과정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완성이 아니라 기다려주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먼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힌트등을 통해

해결해 나 갈수 있도록 기다림을 가치를 실현해야겠어요 ~


조금해하지말고,

비교하지말고 말이죠,


또 좋은 책을 만나게되어 기부니가 좋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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