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소설 4 : 숙향전, 최척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4
김효정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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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고등 입학 전에 많은 문학작품을 읽었으면 해서 집에 가지고 있지 않은 고전소설 중에서 선택한 <숙향전, 최척전>

최척전의 경우는 2023 수능 국어에서 나왔던 작품으로 알고 있다. 사실 나도 읽어 본 작품은 아니라서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천재교육에서 우리 고전이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청소년 고전 문학 시리즈 <쉽게 읽는 고전 소설>은 현재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향전과 최척전은 만남과 이별, 재회, 운명, 고난과 시련, 우연과 기적이라는 공통된 내용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구성이라서 두 작품을 한 권으로 묶어 놓은 것 같고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책을 펼치면 만화로 집중을 시킨다. 고전소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추측해볼 수 있고,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좋아 보인다.



본문을 읽은 후에는 줄거리 확인을 하는 부분이 있다.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초성퀴즈를 풀어보게 된다.

우측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어휘 퀴즈까지 풀어보는 재미도 준다.



작품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5분 해설 큐알코드를 볼 수 있다. 큐알코드를 찍어 5분 해설을 들어보니 작품 줄거리를 설명해주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가장 마지막에는 토론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다. 앞에서 읽은 소설의 내용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라 생각을 확장시키기 좋아 보인다.

<쉽게 읽는 고전소설>시리즈는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으면 좋을 난도이다. 내용에 맞는 삽화도 보기 좋고,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으니 고등 전에 많은 작품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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