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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 -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 ㅣ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0월
평점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소개하면서 동아출판(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국어는 빠작! 영어는 수작?!
수능이 멀게 느껴지지만, 초등 6년 마치고 나니 중등3년 + 고등3년은 금방이겠더라고요.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
동아출판 | 중학영어
수능 영어독해의 70%는 비문학이래요. 비문학은 미리 배경지식이나 어휘들을 알고있으면, 지문이 눈에 빠르게 들어오고, 이해도도 높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동아출판에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하는 비문학 주제들로 엄선했어요.
식물, 건강 / 경제 / 과학 / 자연 / 예술 / 기술 / 인문, 사회 / 환경
8가지 주제로 수능 비문학 독해를 만나보아요.

20년 고1 6월 모의고사 [식습관]
18년 중3 성취도 평가 [식습관]
23년 고1 3월 모의고사 [식품]
20년 고1 11월 모의고사 [건강]
20년 고2 3월 모의고사 [건강]
식품과 건강을 주제로 한 지문이 중3부터 고1, 고2 모의고사에 골고루 등장하고 있네요.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기본은 어려운 수능형 문제를 다루어 중 1 부터 어느 학년이 풀어도 좋은 든든한 비문학 영어 지문이 될것같아요.

시작은 어휘예요.
사실 비문학 어휘들은 모르는 단어 투성이잖아요. 그 분야를 모르면 갈피를 제대로 잡을 수 없는데,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 두루두루 읽어보고 학습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방면에서 전문가로 거듭날수 있을거예요.
초등학교떄 까지만 해도 close 하면 (문을)닫다라는 동사로 많이 사용하지만,
close 형용사로 쓰이면 친한, 사이가 가까운 이라는 뜻이 되요. 동사로 사용할 떄와 형용사 사용될 때 발음이 달라져요. 이렇게 친절한 설명 있기 없기!!
집에서 홈스쿨,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도, 아이표 영어를 진행하는 아이도 학습의 부담이 줄어서 좋을것같아요.

수능형 영어 비문학 지문은 중학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수능형 지문에 익숙해 지고, 배경지식을 미리 학습해서 낯선 주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마주 할 수 있어요. 중학 수능 영어!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수능유형 문제 뿐 만 아니라, 아직 중학생은 내신이 먼저니까 내신 유형 문제, 서술형 문제도 모두 다 함께 다루고 있답니다.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up을 통하여 좀 더 확장할 수 있어요.
전문은 아니지만, 앞 페이지에서 마주 헸던 지문의 주요 구문을 직독직해로 만날 수 있어 독해 능력도 키울 수 있고, 글의 내용을 한국어로 요약 해볼수 있는 부분에서는 내가 제대로 지문을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영어 교재의 짝꿍, 단어장이에요.
들고다니면서 외우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해설책은 양면 구성으로 한눈에 모두 살펴 볼 수 있는 구성이에요.
메인에 본문과 문제를 배치해 두고, 주변에 해설과 설명을 적어두어,
마치 선생님 강의 칠판을 딱 찍어 놓은 느낌이에요.
다른 과목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집에서 영어 공부 혼자 하기 힘들잖아요.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영어 문제집이라는 느낌 보다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영어 저널 읽는 기분으로 문제를 접하고 있어요. 문제를 맞고 틀리고의 기준이 아니라 지문을 얼마나 이해했나를 체크해보려고요. 이번 겨울방학에 완북하고 배경지식도 넓혀서 중학교 입학준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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