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4 - 펭귄은 똥을 발사한다고? 황당 수학 시리즈 4
남호영 지음, 신동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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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지만수학입니다
#4펭귄은똥을발사한다고
#와이즈만북스 @weizmann_books

🎖이그노벨상이 뭐냐구요?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잡지사가 만든상이예요. 학문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발한 연구와 업적에 주는 상이예요. 그래서 수상하고 황당한 연구들이 많아요. 이런것도 연구해? 라고 말이죠.

아이보다 엄마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읽고, 엄마는 뭐 이런 연구하는데도 어디선가 지원이 있었을거라고, 돈되는 연구 뿐 만아니라 이런저런 세상에 시덥지 않은 모든 호기심과 연구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거라고 다큐로 받아들였답니다. 

🤣🤣🤣
2005년 이그노벨 유체역학상을 수상한 펭귄똥 이야기부터 해볼까해요. 아니 왜 펭귄똥을 연구했을까요? 펭귄은 알을 품을 때 둥지를 떠나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몸을 둥지 가장자리에 적당히 굽혀 세워 똥을 둥지 밖으로 최대한 멀리 발사해서 배출해요. 그럼, 《내 둥지를 안더럽히고 얼마나 멀리 배출할까?》 가 궁금했나봐요. 그것을 빅토르 마이어로호우와 요제프 갈이 남극에서 턱끈펭귄과 아델리 펭귄을 관찰하고 기록했어요.

초등 5학년 2학기 수학에서 드디어 <평균> 이라는 개념이 나와요. 여러차례 기록한 결과의 평균이자 데이터를 대표하는 평균!
이럴때 이렇게 사용되는것이예요.

😆😆😆
배꼽의 때가 언제 얼마나 어떨때 낄지 생각해보셨나요? 칼 크루스젤니키는 2002년 물리학상을 받았어요. 배꼽의 때가 있다 없다 비교할 때는 원그래프가 보기 좋아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거든요. 여러가지 그래프는 6학년 2학기 수학에서 만나게된답니다.

😇😇😇
2011년에는 종말론자들을 모아서 이그노벨 수학상을 줬어요. 추정을 할 때는 수학적 가정과 계산을 할 때는  주의해야한다는 가르침을 세상에 주기 위해서였다고해요. 고등학교 확룰과 통계 시간에 <통계적 추정 > 단원에서 배우게 될 거예요.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그래서 수학은 일상속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구나! 》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수 있다고요. 수학은 어렵지 않아요. 삶이예요. Math=Life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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