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희해의 리딩으로 만나보았는데,,,,
http://blog.naver.com/killjuju/40107271220
Oxford Read & Discover
옥스포드에서 나온 논픽션 리더스!!
책을 살펴볼까합니다.
먼저, cd 의 특이점은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는 거네요..^^
그래서 질리지 않고, 다른 발음을 자연스럽게 귀로서 알아서
챙길 수 있고, 각기 조금씩 발음이 다른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같은 내용을 들어도 좀 다른 느낌으로 접할 수가 있어서 또다른 맛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이점 또 하나는 보는 것처럼 이 책은
3단계부터 시작되는데 초등리더스로 나온만큼,,,
심화전 읽기단계 3으로 점점 깊어지는 6단계로 넘어가게되는 구성이랍니다...
과학과 기술, 자연, 사회과학 등에 호기심이 있고,,,
600 headwords 로 시작하니 리딩의 기초가 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이구요...
논픽션 리더스인 만큼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 쉬운동사나 간결한 문장표현으로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서
cd를 들으면서 익혀나가는데는 큰 부담이 없는 듯하구요...
cd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고 책의 마지막장에는
그림사전 picture dictionary 가 있어서 단어를 몰라도 보고, 쉽게 바로 이해할 수가 있지요...
본 책은 10장의 챕터로 나누어져서
같은 큰 Super Structures 라는 주제하에 관련된
각기 다른 내용들을 양면에 2페이지씩 다루고 있어서 지겹지 않고,,, 또다른 내용 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답니다...
총 48페이지 중
반은 본문,
반은 Go to pages 28-29 for activities 해서
뒷장에서 Activity 나 Projects 부분을 통해
내용을 바로 각 페이지로 가서 피드백할 수도 있게 도움도 주면서
각 간단한 챕터만 읽고, 문제를 풀면서 진행할 수도 있어서....
자기것으로 이해할 수 있게 '리딩의 핵'인 comprehesion 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
(첫장에서 전반적인 소개와 배울 내용을 짚어봅니다...)
Super Structure 은 거대한 크고, 긴 건물들로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세계의 가장 크거나 길고 높은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터널, 다리, 고층빌딩, 댐, 올림픽구조물, 다양한 모양을 지니고, 바다밑, 심지어 우주에도 지어지는
이 구조물들의
총체적인 모습과 형태, 무게등을
실제 주변생활과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사진과 객관적인 측량에 따른 도표 , 간략화시킨 그림으로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기에 읽는 것만으로도 사실적 정보를 영어와 작은 주제별 백과사전 학습처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책입니다...
거기에서 끝내지 않고 동물의 구조물까지 챙겨보는 센쑤~가
하나의 주제를 얼마나 통합적으로 살피도록 배려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논픽션리더스이니 만큼 선명한 실사 사진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도표와,,,,Discover 부분의 특이한 사실,
큰 '거대 구조물' 의 유래등을 재밌게 살펴볼 수 있는 Discover 부분,,,또하나의 읽는 재미를 줍니다...
여기서부터는 본책의 반에 해당하는
Activity 부분입니다..
단순화시킨 이미지들로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나
단어찾기, 선긋기나 매칭하기, 어순을 고쳐 문장을 재배열하는 문법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mm -> cm -> m -> kilo 이런 개념까지 챙겨볼 수 있게 확장도 해 놓았고,
비교급같은 문법표현도 더 높은 빌딩을 비교해가면 자연스럽게 익히거나 ,,, 내용을 다시 확인하게끔
답도 쓰고, 자신의 간단한 의견을 진술하는 부분도 있어서
아주 꼼꼼한 활동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이것과는 또 별개로 워크북이 하나더 있어서
책을 다 읽고,,,
한번 더 되새김질 하듯,,...총괄정리하면서 살필 수 있습니다...
주로 쓰기 부분이 많은데,,,
첫장과 마지막장에서 자기가 읽은 책을 스스로 자기점검 할 수 있도록
이름을 쓰고,,, 책의 이름, 작가, 주제,
본문내용, 새로배운 단어,
가장 좋았던 챕터와 사진 그리고 슈퍼 구조물을 쓰게하면서
내용을 갈무리하고,,, 만족도도 평가하도록 해놓아서,,,
완연히 이책을 자기것으로 소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답니다...
( Burj Dubai 에 수영장, 음식점, 서점, 도서관등...모든 것이 시설이 다 있어서
Skyscrapers 를 좋아하게 된 딸입니다...ㅎㅎ...)
사실 ort 외에는 아직 옥스포드에서 나온 리더스책으로는
7세 딸아이에게 접해준 적 없지만,,,,
조금씩 영미교과서도 보았고,, 여러 리더스도 쭈욱 접해본터라,,,,말할 수 있건대....
Oxford 라는 그 이름에 맞게 교육적이고,,,좀 정교화되었고 학문적인 책.....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깊고, 체계적인 사실적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논픽션 리딩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면서 , 다음 진행기에 한번 쭉~ 가봐도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