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2 - 동물
권오길 지음, 최경원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만난지는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참  혼자만 읽고,,,희해랑의 활용은  이번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처음  제가  읽었을 때  아주 눈에 확띄는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찝어서

그림으로 보여주니...본 내용을 한번에 기억할 수가 있어서 좋았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가물가물한 기억들이 확~ 정리가 되어 다시 머리속에 들어오더군요..

 

 

 

요걸로 7살 울 희해 과학공부의  기초도 잡고 체계도 챙겨보며    읽고 챙겨보는 수업형태로 진행해 봤네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의 ...특징이라면

요즘 과학 교과서의 토론, 관찰 활동 중심으로 하다보니   개념에 대한 직접적 설명이 없다네요.

 

 

그래서

기본적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전개하고,

흩어져 있는    과학의 내용을 딱 묶어서  하나의 덩어리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보면 되지요..

(학교 다닐 때...오늘은 '동물' 하다가...뜬금없이....딱 멈추고, 다른  '전기' ....이렇게  하는게 은근 내가 싫어했는데..

이건 내 스타일 책...ㅋㅋ...)

 



 

책에 대한 활용법이

요렇게 나와있어서....차례로  진행방향도 알 수 있고, 갑자기 색인으로 찾거나

기본적으로 책의 부분을 읽고, 부록에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그림으로 챙기면 되겠네 ...

 

그래서 오늘 이렇게  수업 챙겨보았네요..

 



차례에서 보듯...

동물의 개념, 종류, 서식지,  생활방식, 짝짓기 등등...

 

^^  교과서에 학년별로 단원별로 나눠진  이야기들을  쭈~~우욱~~~

하나로 모아 읽고 나면   '동물'에 대한  대강의 기본적으로  초등에서 다루는 내용을 다 챙겨볼 수 있을 듯...

 



 

동물 이전의 유개념인 '생물' 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예전에  박물관에서 본 지구 '빅뱅' 폭발과 용암 이런거 떠올리며 

생물의 탄생을 생각해보고,,,미생물의 중요성도 알아보고,,,

 



 

그리고 동물의  기본 개념에 접근해 보았네요..

스스로  움직임을 가지는 것.... 아주 간단하고 명쾌한 정의...!!

 

 



 

그림으로 보여주니 바로 100% 이해..

 

 



종류를 나누려면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림으로 변온동물과   정온 동물에  대한 설명을 보여줘서 요것도 넘 쉽게 패쑤!

온도계를 물고 있는 그림...재밌당~

 



 

곤충류에 대한 분류 기준인.......머리, 가슴, 배

날개, 더듬이...

 



 

섞여 있는 이 그림에서 분류도 쉽게 O.K!

왼쪽- 척추동물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무척추동물--- 그림으로 자연스레 분류도 하고...(나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는,,,ㅋㅋ)

 

오른쪽- 절지동물 (마디마디로 된 놈들)

 



 

'린네' 의 분류법을  간단히 챙겨보고,,,

사람의 예로,,,동물계, 척추동물문

 

 

종- 같은 인종끼리 결혼은 되지만,,,개도 종류는 달라도 결혼 되지만

말 이란 종자와 결혼은 안돼지...ㅋㅋ...

 



 

사실 이런 개념은 어렵기에 그림으로 요렇게 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되고,,,,

이해를 도우는데  좋은 듯...

 



 

오늘은 요정도의 내용까지만 살펴보았고,,,,

부록으로 다시한번  그림으로 정리하며 수업끝!!

 



 

파충류, 조류, 포유류,,,,등등에 대한 분류도 해놓고,,옆에는 특징을 요렇게 정리해놔서.....

바로 동물을 보고 매치하면서  다시 읽으면서 내용이 갈무리 되네요..^^

 

 



 

 

희해랑 간단히 같이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했네요...

 

ㅎㅎ...나의 머리속이 더 환해졌다는....

 

 

 

(희해 눈에 뭐가 들어가서 비볐는지 좀 부었네요...눈에 피로를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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