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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거리
전지 지음 / 코난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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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인거 같지만 모두가 우리의 어딘가를 닮아있는 모습과 이야기들.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일상의 소(중하고)소(작은)한 것들을 그려온 작가의 공력이 고스란이 녹아들어 있다. 흐흐 다른 저작들도 재미있는데 다 독립출판이라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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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정재덕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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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재료 준비와 다듬기, 기본 소스가 잘 정리되어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 기본적으로 지향해야할 밥상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나씩 하나식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성공한 또 하나의 책 - 요리초보에게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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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채식요리 - 몸이 가벼워지는 한 끼
이양지 외 지음 / 리스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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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책 중에 가장 유용한 책이었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가볍고 자연스럽게 먹은 요리 아닌 음식들에 약간의 변화를 더해주는 건강함이 있다. 개인적으로 튀김과 구이류를 좋아하지 않는데 더더욱 유용. 두고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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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도시락 - 과일과 채소 듬뿍 살림 로하스 25
이도경 지음 / 살림Life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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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흉내낸 재료를 그렇게 써야하는건가? 비건인데 고기식감에 천착해 있는 것이 언제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존 요리레시피가 고기를 많이 쓰니 비슷하게 하려는 거 같은데 온전한 채소들로 그대로의 채식은 어려운걸까? 굳이 비건을 추구하진 않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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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채식 레시피 - 몸의 컨디션을 바로잡는 심플 자연식
바르베린 아유르베다 리조트 감수, 와카야마 요코.가와시마 가즈에 지음, 이정원 옮김, 생강 / 씨네21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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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나 식재료의 새로움이 주는 음식들에 느낌은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근데 계속 리조트 홍보.. 쩝! 억지로 재료 구하면 못해먹을 바 아니지만 음식이 일상의 약이라면 많이 아쉽다. 이런 내용을 한국식재료를 바탕으로 연구해 쓴다면 꼭 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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