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우리 작은아이는 아무곳에서나 아무런 자세로나 책을 읽곤하여 보는 엄마 마을을 불편하게 하곤했습니다.
몇차레 책상에 앉아서 보라고 독려도 하고 책상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렛을 올려 놓고 유인해보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을 한 스탠드를 설치하여 책상앞 독서를 권하곤 했는데 책에 빛이 비추어서 더 나쁘다고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침대위에서 책을 읽곤했더랬습니다.
그 런 데!
이번에 주문한 스탠드는 아주 마음에 들어합니다. 눈부심이 없는데다가 로봇처럼 여기저기 관절부위가 꺽이니 자기맘대로 조절해서 침대 머리맡까지 비추어가며 책을 읽는답니다.엄마로서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안경을 쓴뒤에 계속 나빠지는 시력때문에 걱정을 하였는데 예전에 비해 책상이에 앉아 책읽는모습이 자주 눈에 띠거든요. 저 같은 걱정이 있는 엄마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스탠드 입니다.발명하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