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김석희 번역의 벤허가 완역이 아니라 원전에 충실한 번역인 것인가?안진환의 완역본이란 것이 더 최근에 나왔다.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김석희 번역은 784페이지, 안진환 번역은 981페이지이다.200여 페이지 차이가 나지만 784페이지도 상당한 분량인데 이 정도 할 것이면 왜 완역을 시도하지 않았을까? 거의 국내 최고의 번역자들의 대결인 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