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담출판] 초등 적기글쓰기

초등 적기글쓰기 - 초등 학년별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글쓰기만 모은 첫 책! ㅣ 초등 적기 시리즈
장서영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1월

 

우리는 매일 글쓰기를 하고 살고 있다.
sns 그리고 블로그 등 현대인에게 글쓰기는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도 글쓰기는 참 힘든 작업 가운데 하나다.
어른도 힘든 일이 글쓰기인데 심지어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이나
초등 저학년 그리고 전학년에 있어 참 부담스러운게 현실이다.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글쓰기는 보통 그림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림도 잘 그려넣어야 하고 그에 따른 그날의 일기도 작성해야 하는 그림일기는
아이들에게 고역일 것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특별히 신경쓰는 것은 바로 독서와 독후활동으로 독서기록장을
써보게 하고 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었다고 어디 글쓰기가 마음대로 제대로 될 리 있겠는가.
다독과 글쓰기는 별개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글쓰기와 왜 초등때 적기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상세히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책 <초등 적기글쓰기>이다.
갈수록 글쓰기의 능력은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초등 적기글쓰기>이 책에서는 글쓰기 교육의 적기로 초등학교 시기를 꼽는다.
언어 발달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바로 초등학교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일기숙제를 비롯해서
평가되는 시험지도 서술형으로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강조되게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아이들이 일기 글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매일 어떤 글감으로 글을 써야할지 막막한 아이들과 어떻게 글쓰기 지도를 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부모를 위해서 <초등 적기글쓰기>는 바른 지도법과 아이 발달특성에 따른
적기 글쓰기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아이가 힘들어 쓴 일기를 부모가 맞춤법을 지적하고 문장이 적합한지 지적만 한다면
아이의 글쓰기의 첫 경험은 두렵고 나쁜 경험만 알려주게 된다.
<초등 적기글쓰기> 책에서는 아이들이 실제 일기나 글을 소개하고 어떻게 글쓰기를 지도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준다.
아이의 일기나 생활문의 글감부터 날씨 쓰는 법 등 부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다양한 글감의 소재도 자세히 소개한다.
아이들의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부모가 현실적인 적기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적기 글쓰기 코칭법을 담았다.
또한 초등학년 전 학년에 걸쳐서 학년별 글쓰기 지도를 상세히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적기글쓰기는 아이의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글쓰기를 말한다.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부모는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아이와 나눴던 대화를 글쓰기로 연결시키는 것이야 말로 좋은 지도법이라고 한다.
아이의 글쓰기 지도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바로 글쓰기를 통한 성취감을 높이는 일이다.
아이의 글에 지적하기 보다는 일단 칭찬으로 자신감을 끌어주는 것이 우선시 되야 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씩 써야 하는 일기와 독서후 작성하는 독서기록장으로
아이는 매일 글쓰기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일부터 쉽지 않고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려하면
판에 박힌듯이 반복되는 아이의 글쓰기 패턴에 부모로서 어떻게 글쓰기를 지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초등 적기글쓰기> 책으로 아이의 제대로 된 초등 적기끌쓰기를 잡아주고
아이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비 초등부모부터 매번 아이의 글쓰기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모,그리고
제대로 된 글쓰기 지도법을 배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담푸스] 누렁이랑 야옹이

누렁이랑 야옹이 - 2003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ㅣ 담푸스 칼데콧 수상작 3
피터 매카티 글.그림,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5년 12월

 

'누렁이랑 야옹이' (피터 매카티 지음, 정주혜 옮김, 담푸스 펴냄)는 작가인 피터 매카티가 실제로 기르고 있는 두 동물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그려낸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제목에 걸맞게 강아지와 고양이 두 반려동물이 크게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서로 성향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두 반려동물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를 이끈다.
창턱을 좋아하는 야옹이와 마룻바닥을 좋아하는 누렁이는 좋아하는 장소부터가 다르다.
첫 장면부터 두 동물은 서로 상반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그림을 통해서 차분하고 따스하게 표현한다.
날마다 비슷하게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서 화려하진 않지만 평범한 일상을 따라가면서
작가가 얼마나 두 동물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려냈는지 알 수 있다.
활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누렁이의 외출,
그 반면에 혼자 집안에서 조용하게 보내는 야옹이의 소박한 일상을 들여다 본다.
화려한 색채와 큰 사건의 흐름이 없이도 평화롭게 흘러가는 일상을 통해서
서로 다른 두 반려동물의 다름을 그려낸다.
비록 성향이나 생김새 특성이 다르지만 그 안에서도 한 집에서
함께 어울려서 밥을 먹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통해서 소통을 배운다.
또한 <누렁이와 야옹이>이 책은 흑연과 색연필로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색감의
사용으로 따스함을 그려냈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독자는 한 면 가득 그려진 그림을 통해서
따스한 공감과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 독자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누렁이와 야옹이>이 책을 통해서
잔잔한 감동과 책 속에서 표현하진 않았지만 많은 함축된 작가의 의도를 끄집어 낼 수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잠자리동화로 권해주고 싶은 참 따스한 그림책이다.

[행복포럼]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
다니엘 J. 시겔.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음, 김선희.김창기 옮김 / 행복포럼 / 2015년 11월

 

요즘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창의력과 함께 인성교육이 참 중요시 되고 있다.
매일 같은 일상에서 아이들과 부딪치면서 살지만 일관되고 아이의 마음을 살피면서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나누기란 참 쉽지가 않다.
육아의 핵심은 무엇인가?
아이를 내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살피는 것이 육아의 핵심이다.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가 좋은 관계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게 이끈다.
또한 '노 드라마'와 '전체 두뇌 교육법'으로 자녀와의 충돌시 피할 수 있는 원칙과
전략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노 드라마'자녀교육법은 아이들에게 자기통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존중하며, 성숙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한다.
또한 아이들이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자녀교육법이다.
아이와 살아가면서 갈등의 순간 아이를 훈육한다는 목적으로 내 감정과 의견에 따라서
훈계하고 아이의 태도를 바꿔려했다.
하지만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이 책에서는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첫 걸음으로
아이들과 정서를 유대를 맺으라고 강조한다.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없이 아이를 내뜻대로 이끌다 보면 반발심만 키우게 된다.
하지만 '노 드라마 전체 두뇌'접근은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 모두에게
삶을 더 쉽게 만들고 아이 두뇌를 발전시킨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참조자료에는 부모가 이 책의 조언대로 따라서 실천하기 쉽게
냉장고에 붙여두기가 따로 들어있어 보고 아이와 충돌상황에서 적용하기 쉽게 이끈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가 제대로 된 자녀교육법을 하는 목적은
아이의 그릇된 행동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또한 멀리 내다봤을 때 좋은 행동개선과 함께
더 나은 인간관계 능력 계발에 있다.
내 자녀가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 반사적인 행동을 하기 앞서 이 책에서는 왜?무엇을?어떻게?
라는 크게 세 가지 질문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왜 아이가 이렇게 행동했을까?
지금 어떤 교훈을 가르치길 원하는가?
어떻게 하면 이 교훈을 가장 잘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세 가지 질문법은 부모의 뜻을
아이에게 이해시키는 데 그 어떤 처벌과 징벌보다도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녀교육에 있어 자녀를 부모 뜻대로 바꾸려는 의도보다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부모에게 전하는지 제대로 알고 아이에게 신뢰를 안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이 책에서는 '브레인 C' 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아이와 소통하며 공감해주는 법을 배우게 된다.
'브레인 C'는 아이의 뇌는 변화하며 성장 중에 있고, 부모는 기대수준을 낮추고,
아이의 감정,행동상의 어려움을 당연하다고 먼저 이해하는 작업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되는 아이와의 갈등 상황의 예를 통해서 부모는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이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
자녀교육의 8가지 원칙을 토대로 냉장고 붙여두기를 숙지하고 있어서
아이와 갈등 상황에서 이전과 다른 대처법으로 달라진 내 모습을 기대해 본다.
<아이의 인성을 꽃피우는 두뇌 코칭>이 책은 뇌과학을 적용한 인성교육의 핵심기술을
담고 있어서 한 번쯤 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일독해보길 권한다.

[사람in]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 ㅣ 디즈니 주니어 영어회화
디즈니 픽사 지음, AST Jr. English Lab 해설, E2K 감수 / 사람in / 2015년 12월

 지난 1월 7일에 상영되어 전국 상영관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가 있죠.
바로 <굿 다이노>랍니다.
주말에 아이랑 굿 다이노 영화를 보고 오기로 약속했어요.
영화를 보기 전에 애니메이션의 20장면을 만화로 재구성해서 생생한
표현으로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는 책을 먼저 만났어요.
우리 아이가 만난 책은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랍니다.
이 책은 <굿 다이노>영화속 감동을 책으로 느껴볼 수 있어요.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책으로 만나본 <굿 다이노>너무 기대가 되네요.
미리 책으로 줄거리를 파악하고 영화 속 표현으로 재미있게 영어회화를 익히니
영어가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영화감상으로 다가오네요.

10살 난 아파토사우루스 공룡인 알로와 스팟, 그리고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영화 속 20장면을 각 장면별로 살펴보면서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요.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이 책은 총 3단계 구성으로 되있어요.
1단계는 before you go단계로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여
본문에서 읽은 장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 장면 중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장면을 뽑았고,
애니메이션 대사의 빠른 속도가 아닌 디즈니 추천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서
 QR코드를 통해서 정확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QR코드로 발음을 들어보고 다섯 번 따라서 말하고 본문 위에 표시를 하면서 반복하면서
따라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읽는 본문의 대사가 어떤 뜻인지 살펴보고
SPEAKING PRACTICE를 통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문장연습을 익히고 연습해볼 수 있어요.

 

마지막 3단계는 앞서 배운 표현과 단어를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아이가 제대로 인지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답니다.
영어도 모국어 익히듯이 실생활에서 그리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배운다면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죠.
일단 <굿 다이노 주니어 영어회화>는 공룡 알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아이들이 먼저 책을 펼쳐드네요.
아무리 좋은 영어공부법도 아이들이 거부하면 무용지물인데
먼저 펼쳐들고 QR코드로 자연스럽게 영어표현을 익히니 대만족이에요.

[경향미디어] 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

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 - 불안한 엄마 불안한 아이 맞춤형 진로 코칭 ㅣ 초등 4학년 내 아이 맞춤형 코칭
엄명종 지음 / 경향미디어 / 2015년 12월

 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 날,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많은 말이 있겠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저 꿈이 생겼어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면 아이의 교육은 성공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랑 목적도 없이
그저 부모가 시키니 목표없이 공부하는 것은 천지차이가 나죠.
저도 평소에 세밀하게 아이를 관찰하고 꾸준한 소통으로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면 눈이 반짝이고 빛이 나는지
잘 살펴야겠어요.
불안한 엄마 불안한 아이 맞춤형 진로 코칭책이 새롭게 나왔어요.
<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는 우리 아이의 꿈을 찾고
일관된 꾸준한 목표로 향해 나갈 수 있게 돕는 자녀진로코칭서랍니다.

 

자유학기제로 아이들이 자신에메 맞는 적성을 찾고 꿈을 찾아가죠.
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적성을 찾는 진로 코칭이 동반되지 않으면
아이의 동기 부여는 불투명해질 수 밖에 없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년 시절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또한 자신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이 참 중요하죠.
초등학교 시절 자녀의 적성을 파악해서 사춘기 되기 전에
진로 코칭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이 책은 자기 이해를 통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진로 의사 결정 유형을 파악하고 코칭하며 진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또한 자기 주도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
부모로서 아이를 효과적으로 이끌수 있는 진로 코칭법과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도와줄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게 되죠.
사춘기 자녀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는 코칭 대화법과 수치화된 성격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격을 살펴보는 것도 효과적인 질로 지도 방법이라고 해요.
제가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세심히 관찰하고 아이의 강점을 개발하여
피드백을 꾸준하게 해주어야겠구나 다짐하게 되네요.
또 4가지 유형의 부모 유형 중에서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파악하고
아이의 진로에 장애물이 되는 부모는 아닌지 살펴보게 되었어요.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라 아이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꿈도
많아서 수시로 바뀌지만 이 책을 통해서 미리 아이의 사춘기 전에
미리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진로 코칭을 해주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자녀의 장점과 약점을 바로 알고 주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멘토나 코치와 함께 소통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