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공책
공효진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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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진 공효진.

 

이 책은 그런 공효진의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이 소개된 책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실천하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무릎을 탁~! 쳤던 것 하나를 소개하면..^^*

 

우유를 살때 유통기한을 보고 사는데

될 수 있는대로 기한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산다면

유통기한이 짧게 남아있는 것은 쓰레기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유통기한이 길게 남은 것을 고르기 보다는

그 기한안에 다 먹을 수 있다면 짧게 남아있는 것을 사라는 것.

 

 

 

암튼.. 너무 이쁜 공효진.

나도 더 노력해야 겠다는..

 

화장지 될 수 있는 대로 안쓰기 위해 손수건 챙기고

종이컵 안쓰도록 텀블러 챙겨 다니고

지로용지 대신에 메일로 청구서 받아 보고

냉장고에 자석대신 테이프 사용하고(꼭 붙일것만 붙이기)

물, 전기, 가스 등등 아끼고

물건도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무엇보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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