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진 공효진. 이 책은 그런 공효진의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이 소개된 책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실천하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무릎을 탁~! 쳤던 것 하나를 소개하면..^^* 우유를 살때 유통기한을 보고 사는데 될 수 있는대로 기한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산다면 유통기한이 짧게 남아있는 것은 쓰레기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유통기한이 길게 남은 것을 고르기 보다는 그 기한안에 다 먹을 수 있다면 짧게 남아있는 것을 사라는 것. 암튼.. 너무 이쁜 공효진. 나도 더 노력해야 겠다는.. 화장지 될 수 있는 대로 안쓰기 위해 손수건 챙기고 종이컵 안쓰도록 텀블러 챙겨 다니고 지로용지 대신에 메일로 청구서 받아 보고 냉장고에 자석대신 테이프 사용하고(꼭 붙일것만 붙이기) 물, 전기, 가스 등등 아끼고 물건도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무엇보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