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가 한글인 萬가지 이유
김진수 지음 / 글모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글자생성이전엔 약속된 소리값들로 지칭하는것을
전달하고 있었을것이다. 즉 우리말 고어가 가장 오래된
전달어였고, 그러나 그소리를 기록하고 다시 표기하기
위해서 한자의원형 상형들은 그 소리값을 유추하기 위한 표식이었던것.진나라 한자이후엔 표의문자로서의
한자사용이었으나 본디 의사전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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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2016-09-2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의 신체구조적 본능으로도 입으로 말하고 귀로듣고 의사를 전달하고 듣는게 즉각적인 행동이다.즉 입과귀로
뜻을 전달하고받는 인간신체구조적 특성상 평소 약속해 지칭해 부르던 소리값들이 형성된 문화집단이 생겼다면
그 소리값들을 다시 유추해 그소리를 전달하려던 표식모양을 할 수만 있다면 표기해 그려넣으려는 효율적인
방식 본능을 취하려고 했을것이다.
그게안될시 상형으로도 표기했겠으나
가뜩이나 필기도구와 기록지도 휴대하기 어려운 돌판,금속, 뼈 등에 상형모양을 그려서 들고는
보여줘야 형태를 보고 뜻을 알 수있는
눈에서 눈으로 전달하는 상형 표의문자로
굳이 글자표식화려는 한자표기로만 주안점을 두지는
않았을 걸로본다.
한자생성 이전부터 말에서 말로 전달해 약속된
소리값들 즉 우리말고어들의 소리값을 음으로 차용해
유추 가능하게 한자모양을 그렸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 고한자는 그래서 중국인 한자연구 학자들도 차이나 풍습 어원으로는 풀리지 않는 과제로안다.
저자외에 같은 이유에서 고한자가 한민족 우리풍습어원으로 생성됬다고 하시는분들이 여럿 계시다.
중국도 한자해당글자의 뜻보다는 발음목적에서
음차용도의 한자를 쓰곤한다.예를들어 코카콜라를
그들의 엇비슷한 발음의 한자 가락가구로 표기한다.
중국의 표의글자용도의 한자사용과
달리 우리민족은 삼국시대에도 한자를 표의보다는
우리말 고어 표기 전달하기 위한 음차용도의 한자기록이
아니었나도 그런점에서 살펴볼 일이기도한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들어본 배달민족하면
물건을배달하는 것이 의미가 아니라
밝달민족을 배달로 소리값을 음차한것이고,
여기서 밝은 bright, 배라는 한자와
달은 땅 ground이라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