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 내 손으로 이름 짓기 살림지식총서 499
이태룡 지음 / 살림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각종 성명학 이론이 있지만
음과 획 영향은 제외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성명학 이론을 적용하더라도 이둘은
이름의 영향성을 증명하는 상식적으로 적용되는
이론이라고 봐야 한다고 보는데요.
왜냐면 누군가를 부르니 소리가 있고,
쓰니 획수모양이 생겨나는 것이죠.
물론 수화처럼 소리조차 내지않고 손모양 지적해 알린다면
수화가 지칭하는 것의 이미지로 영향을 받아들이고
아니면 모양을 써서 뜻을 지칭하는것을 알린다면
모양의 뜻과 획수의 영향을 받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리를 내지않고 의사표시를 하지않는
동물은거의 없죠. 그 소리의 영향을 눈으로 볼수있는
가시화된 언어가 훈민정음 한글이겠고요.
만일 모든 성명학의 이론 거품을 빼더라도
원시적 행동의 성명 영향이라면
인간의 소리던 동물소리던 부르는것이 1차적인데
그래서 소리파동 음파적의 영향만큼은 가장 우선적으로
발생하게 되는것이라봅니다.
적어도 발성 성대가있고 귀가 있는
동물이라면 말이죠.
물론 지칭하는것을 부를때 어느나라 문자로 표현하던
획수와 모양이주는 영향은 다르겠지만
소리에 대한 시각화는 훈민정음 한글로 증명할 수
있다는건 같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성명학판단은 표음문자 음령과 상형문자자원의
오행과 글자의 획수 수리 적용이겠죠.
표음문자인 한글과 영어에는 소리로써 오행을 판별하니
음령오행에 해당되겠고,한자나 상형문자를 쓰는 언어들은
자원에서 오행을 뽑아야하겠고 말입니다.
세상은 글로벌 시대라 과거 한자식 성명학 판별은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순한글이름이라던지 한자를 쓰지않는 영어권 및 다른 나라에
성명학을 적용 한다면 한자식 성명 영향에만 이름의 에너지
영향성을 두는 성명학은 적용될수는 없죠.
세계엔 각종문자가 있고
언어는 소리,글자모양,사회약속적 의미
세가지로 복합되는데
한자식 상형,불용문자,자원오행 등등
한자로만 투영하는 성명학은 그나름의 다른 효과성은 있어도
보편적용에선 상식적으로봐도 사실 맞지않는 전제가 되죠.이런 신성명학서,재해석이 필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