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의 역사 - 인류 문명사와 함께한 문자의 탄생과 발전
스티븐 로저 피셔 지음, 강주헌 옮김 / 퍼블리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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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ㅛ ㅜ ㅠ ㅡ 는 초성의 아래에 쓰는것 소리가 수직 위아래로 나가는 방향을
ㅏ ㅑ ㅓ ㅕ ㅣ는 왜 초성의 옆에 쓰는것은 소리사 수평 안밖으로 나가는 방향을
또한 모음 ㅏ의 가로수평 획은 초성을 기준으로 소리가 바깥으로 향하고
모음 ㅓ의 수평 획은 초성을 기준으로 소리가 안쪽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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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2024-09-29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글 자음만이 소리를 시각화한것으로 인식하지만
천지인 조합으로 이뤄지는 모음은 소리의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본다.
한글을 그렇게 철저히 소리에 맞춰 시각화 한것이라 할수있겠다.

human 2024-09-2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음의 천지인 이치는 중국철학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천부경에서 비롯되었으며
천부경과 주역은 둘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기본인데
이는 석삼극 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 우주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https://m.blog.naver.com/samshin0/100002158248
https://cafe.daum.net/121315/BVCR/8365

human 2024-09-29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학자 교수들이랍시고 자음을 파스파문자니 무슨 문자를 모방했다느니 하더니만
자음을 외국문자를 모방하였다는 낭설은 이제 안하는구나.
자음은 명확히 발성구조를 모방하였다는건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으니
이제는 모음가지고 물고늘어지는건가.
교수라고 다 옮은건 아니라고 본다. 교수 학자라도 정확한 연원을 모를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