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이 만든 영화의 원작

오래전부터 많은 문학작품들이 영화화 되어 왔다. 원작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내며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영화들의 원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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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레이몬드 카버 지음, 안종설 옮김 / 집사재 / 1996년 3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품절

단편소설의 대가 레이먼드 카버의 작품을 생존하는 최고의 감독중의 한 사람인 로버트 알트만이 영화화 했다. 복잡한 도시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을 어지럽게 뒤엉겨 있다. '삶의 꼴라주 같은 작품'

올란도
버지니아 울프 지음 / 창해 / 1997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품절

버지니아 울프가 중요한 작가라는 사실은 올란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샐리 포터는 울프가 가진 고급스러움과 무거운 젠더 문제를 알맞게 이끌었다. 틸다 스윈튼의 연기는 매력적이다.

소돔 120일
D.A.F. 사드 지음 / 고도 / 2000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절판

아직도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작가 사드의 대표작을 불운의 시네아스트 빠졸리니가 영화화 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심한 음담패설에 곧 적응된다. 사드를 하나의 시각으로만 보지 말기를...빠졸리니와 사드의 금기된 풍자를 무시해선 안된다.

꿈의 노벨레
아르투어 슈니츨러 지음, 백종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때아닌 유작이 되어버린 작품. 아르 누보시대의 오스트리아 작가 슈니츨러의 환상적 유희를 큐브릭은 뉴욕으로 옮겨놓았다. 그래서 <아이즈 와이드 셧>을 보면 클림트의 그림이 나온다.

피아노 치는 여자- 2004 노벨문학상
엘프리데 옐리네크 지음, 이병애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인간의 폭력성에 대해 섬뜩하리만치 예리한 거장 미카엘 하네케는 근작으로 <피아노 선생>을 내놓았다. 위뻬르가 분한 에리카는 소름끼치게 적역이었다. 영화도 마찬가지고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는...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근래 읽은 작품 중 단연 최고다.

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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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푸익의 유명한 소설을 브라질 감독 헥토르 바벤코가 영화로 만들었다. 소설의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낸 작품.

소유 -상
앤토니어 수잔 바이어트 지음, 윤희기 옮김 / 두산동아 / 1993년 4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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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이어트의 어렵고 매혹적인 이 소설을 <너스 베티>의 닐 라뷰트가 이제 막 완성 했다고 한다.

암흑의 핵심
조셉 콘라드 지음, 이상옥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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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치열한 본성을 소름끼치도록 적나라하게 묘사한 조셉 콘라드 대표작. 거장 코폴라는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최고의 전쟁 영화를 만들었다.

쥬드
토마스 하디 / 한뜻 / 1997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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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윈터바텀은 종잡을 수 없이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가 <테스>의 작가 하디의 또다른 '비운의'쥬드를 영화화 했다. 비극적이고 매혹적인 주드와 수의 이야기, 소설과 영화 양쪽 다 꼭 추천하고 싶다.

돈 크라이 마미
도로시 앨리슨 지음, 신동욱 옮김 / 맑은소리 / 1997년 1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2년 02월 09일에 저장

절판

페미니스트이자 동성애자인 도로시 앨리슨의 처녀작. 안젤리카 휴스턴은 자신의 첫 연출작으로 이 소설을 만들었다. 누가 어린 시절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던가? 어린 소녀 본의 무거운 성장소설. 본 역으로 지나 말론이 호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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