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를 읽고 싶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전 7편 중 2편까지 밖에 번역이 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잃어버렸던 시간들을 한번 되돌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없는 연말이 다가오기 전에 말이죠. 이제부터라도 한 권, 한 권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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