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 TV생물도감의 동물 시리즈
TV생물도감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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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58만, 생물 관찰 유튜버 TV생물도감!

<TV생물도감의 신비한 바다 생물>에 이어 유별난 곤충세계로 두 번째 도감을 출간했어요~

곤충을 좋아하는 우리 첫째도 놓칠 수 없지요.

<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세계>은 지구 최강 유별난 곤충 60마리를 한 권에 담았어요.


나무, 수액, 풀과 꽃, 물가, 땅바닥, 똥, 조명 이렇게 7가지 주제에 따라 곤충을 분류해두어 각 곤충의 특징과 서식지를 파악하기 쉬워요.






특별부록으로 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 브로마이드가 함께 있어요. 테이블 한쪽을 가득 채울정도로 사이즈가 크답니다~




아들이 곤충을 좋아해서 곤충관련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요. <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세계>에는 참나무하늘소, 알락하늘소, 루리하늘소, 새똥하늘소, 벚나무사향하늘소 그리고 장수하늘소까지 6종의 하늘소가 다양하게 담겨 있는데요. 하늘소의 주요 서식지와 특징, 채집방법까지 세세하게 담겨 있어 재미나게 읽었어요.




늦반딧불이에 대한 내용을 읽다가 반딧불이의 실제 모습이 궁금해서 QR코드를 인식시켜 보았어요. TV생물도감 반딧불이 영상으로 링크가 연결되네요~

전라북도 무주는 반딧불이 집단서식지로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무주 반딧불이 축제를 영상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반딧불이는 성체뿐만아니라 알과 애벌레 심지어 번데기에서도 빛이 나오는데요. 아들도 책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영상으로 직접보니 너무 신기해했어요. 아이뿐만아니라 저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반딧불이의 조명쇼를 보니 괜히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난 뒤 아들이 무주 반딧불이 축제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하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같이 가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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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 - 유튜브 시대에 부모가 마주치는 26가지 고민
이재영 지음 / 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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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해 준 덕분인지 7살이 되어도 책을 좋아하고 잘 읽어주고 있어요. 하지만 요새 유치원에서 친구들의 최대 관심사의 책들이 주로 학습만화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아들도 친구들이 가지고 오는 책을 함께 보며 포켓몬스터, 다양한 주제의 배틀책, 흔한남매와 같은 책들을 접하게 되었어요. 종종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그림책을 보긴 하지만 학습만화 매력에 푹 빠져서 요새 자기 전 읽는 책들은 다 이런 장르들이예요. 학습만화에 푹 빠진 아들,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지 고민이었던 차에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책으로 외출시 가볍게 챙겨서 읽기에도 좋은 <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

<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은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들이게 하는 실천 가능한 비법을 공유하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 책 읽기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 그리고 설악면 작은 책방 주인의 실천가능한 조언들이 잘 풀어져 있어요.




언제부터 어떤 책을 읽히면 좋을지,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전집은 어떻게 해야 할지, TV를 없애면 책을 좀 볼지,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책 읽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책은 많이 보는데 왜 글쓰기가 나아지지 않는지 등 총 26가지 고민들에 저자의 자신의 육아 경험과 책방에서의 독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그 해답을 풀어 놓았어요.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을 좋아해요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은 달리 말하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의미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공부라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은 따로 있지 않다는 게 나의 입장이다. 우리나라에서 진로를 정하는 것은 학업 성과와 면밀하게 연결되는 일이니, 부모 입장에서 책 읽기가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하지만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 속에서 흥미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발견하는 기쁨 때문이다. 이 기쁨은 아이가 스스로 양질의 정보를 깨우쳐가며 지식을 얻고, 모호하고 치우친 정보를 넘치는 세상에서 빠르게 판단하며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데 동력이 될 것이다.




책 보는 건 좋은데 시력이 너무 안 좋아요

"책을 좋아하는 애들은 눈이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지기 쉽다. 책을 읽는 행위 떄문이 아니라 책 읽을 때의 자세나 환경 때문이다.

적당한 조명 아래서 허리를 곧게 펴고 30센티미터 정도 떨어 뜨려놓고 책을 읽으라는데, 책 좀 읽어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읽다가 몰입이 되는 순간 그 자세가 유지되는 건 쉽지 않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시력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니 ㅠ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걸로 시력은 포기해야하는 건가....ㅠㅠ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게 좋을까요

책을 읽기만 하면 금방 휘발된다. 나또한 그렇다. 휘발되는 기억을 막고자 블로그에도 기억하고 싶은 문구, 그 때의 나의 감정들을 적고 있는 중이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글을 분석하고 생각을 정리하던 습관은 아이의 역량을 높여준다. 글을 쓰는 건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게 아니기에 훈련을 통해 길러주고 싶다. 초등학생이 되면 아들에게 독후감 과제를 내줘야 겠다.




독서 모임에 가는 게 좋을까요

학창시절 필독서이기에 어려운 고전책들을 붙잡고 억지로 읽곤 했다. 하지만 처음 시작이 어렵지 고전 소설도 읽다보면 그만의 매력이 있었다.

저자는 '고전토론 모임'을 만들었다. 아이와 같은 학년 친구들로 시작해 어렵고 글이 많아 스스로 절대 집어들게 되지 않는 고전을 읽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는 책은 모임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으니 친구들과 '독서 모임'이라는 타이틀로 만날 때만이라도 어렵다 싶은 걸 읽히고 싶다는 이유에서 였다.

독서 모임이 있다면 보내야 한다. 아주 어려운 책이라도 함께 읽으면 덜 어렵다. 혹시 내가 다 못 읽었더라도 읽은 친구들을 보면 자극을 얻기도 한다. 학부모들이 모여 1년에 여섯권 정도 정해놓고 매회 돌아가며 아이들을 지도해도 좋다. 한번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 그 다음은 더 수월하니 아이에게 성공을 경험을 제공해주자.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담겨있다.

일기쓰기, 삼행시 짓기, 제목 새로 만들기, 다양한 콘텐츠의 줄거리 쓰기, 상상해서 쓰기(스핀오프 만들기), 따라쓰기, 생각쓰기, 비교해서 쓰기, 편지 쓰기, 자기소개서 쓰기

미취학 아동인 아들이랑은 일기쓰기와 삼행시 짓기부터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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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한글 능력 진단 평가
최영환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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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땐 한글관련 홈스쿨링 학습지를 하며 한글을 배웠었는데요. 어느순간 읽기 독립이 된 이후부터는 따로 한글교육은 하고 있지 않아요. 요즘엔 그림을 글로 써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곤 하는데요. 아직은 한글 쓰기가 완전하지 않아 쓰기 어려운 한글들은 저에게 자주 물어보고 있어요.

순간 궁금했지요.

'우리 아이는 한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와 같은 물음으로 시작된 <유초등한글진단평가 >




아직은 진단평가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아이라 부담없이 즐겁게 풀었어요. 난이도도 쉬운지 제한시간이 5분이내인 페이지들을 1분만에 풀기도 했지요.
2장을 풀고는 학부모용 채점 평가서로 채점을 해보았어요. 간편진단평가는 평가 부분이 어디었는지 틀린개수에 따라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진단해줘요.

두장을 이어서 더 풀었어요.

여기엔 정밀진단평가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채점표를 통해 기본자음을 세분화해서 아이가 부족한부분이 어떤건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한글진단평가를 통해 아이의 현 한글능력을 제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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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바른 글씨 - 30일 만에 완성하는 1학년 시리즈
김은정 지음, 김서연 그림 / 한빛에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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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연필을 바로 잡게 되니 전 또다른 욕심이 생깁니다. 바로 바른 글씨말이지요. 아직 아이가 한글을 익히는중이지만 한글쓰기를 연습할 때 바른글씨를 쓰는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준비해보았어요.




7살, 8살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1학년 바른글씨>는 하루 4쪽씩 바르게 쓰는 습관을 만들 수 있어요.

28년 현직 초등교사의 바른 글씨 비법이 듬뿍 담겨져 있답니다!




요즘 예비초등이 된 아들과 다양한 학습서를 풀고 있는데요. 아들이 공부를 하는거냐며 거부할 때가 종종 있어요. 쫘식ㅋㅋ

<1학년 바른 글씨>책은 1일차 페이지를 보여주니 아이가 재미있겠다며 흥미를 가졌어요. (작전 대성공!)

연필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연필로 선을 그리니 더 재미있어했어요~ㅎㅎ




다양한 도형 모양 선 긋기 연습을 하고 앞서 연습한 도형과 선으로 티셔츠를 꾸몄어요.

꾸미는 데 진심인 아들람♡




그 다음날엔 연필로 자음을 바르게 쓰는 연습도 했어요. 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예요.

글씨를 반듯하게 쓰는 친구들은 다른 공부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머 실력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1학년 바른글씨>로 꾸준히 연습해서 아이가 바른글씨를 쓸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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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2 : 20까지 수의 덧셈 뺄셈 7살 첫 수학 2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간난영 저자,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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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6세때 7살 첫 수학 중 <시계와 달력>편으로 7살 첫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7살 첫 한자로 한자도 익혔구요. 아이가 100까지의 수는 알고 있지만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것 같아 7살 첫 수학 1권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어요.




100까지의 수 1권을 마무리하고 바로 2권 시작합니다! 2권은 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이예요.

7살 첫 수학 시리즈는 제가 보유한 3권 이외에도 1권이 더 있어요. 남은 1권은 3권 10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이예요. 1권에서 100까지의 수를 학습하고 2권에서 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학습한 뒤 마지막으로 10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까지 수세기 학습법을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시계와 달력까지 7살 첫 수학으로 익힐 수 있답니다.














2권에선 총 3부분 나뉘어서 진행되요.

첫째 마당에선 합이 10보다 작은 덧셈, 둘째 마당에선 차가 10보다 작은 뺄셈 그리고 마지막 셋째 마당에는 결과가 20보다 작은 덧셈과 뺄셈을 차례대로 익혀요.


1일차는 가볍게 덧셈부터 학습을 해요. 구체물로 쓰기와 읽기로 덧셈을 간단히 연습을 색칠된 그림을 통해 덧셈식을 완성해보았어요.

아이가 색칠을 직접해보며 덧셈식을 완성해보았구요.

덧셈이니 기존에 있던 갯수에서 추가로 더해지는 상황이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림 속 첨가상황을 보며 덧셈식까지 잘 완성했어요!

올해안에 3권까지 끝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아직은 엄마의 말에 잘 따라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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