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다 해 주는데 공부를 해야 하나요? - 문해력·수리력·표현력을 잡아라! ㅣ 토토 생각날개 52
김도현 지음, 정진희 그림 / 토토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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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다 해주는데 공부는 왜 하나요?'

모르는 것 없이 알아서 척척 답을 내놓는 AI에 맞서 우리아이에 지금 당장 필요한 세가지를 이 책에선 제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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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움직이는 건 결국 '사람의 생각'이므로 AI를 멋지게 부리는 주인이 되기 위해선 우린 이 3가지를 꼭 준비해야 해요.

첫째, 문해력(독서)예요. AI에게 명령을 내리려면 내가 먼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하죠.

둘째, 수리력(셈하기)이구요.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순서대로 생각하는 힘이예요.

셋째, 표현력(글쓰기)입니다. 내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힘은 우리 고유의 능력이예요.




책에선 AI보다 더 똑똑해지기 위한 공부 비법으로 읽고, 쓰고, 셈하기를 제시하고 있어요. AI는 만큼 활용할 수 있기에 AI보다 더 똑똑해지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초등학교 4학년 도하, 윤아, 수지, 재유 친구들과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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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로 온세상 정보들을 빠르게 습득한 도하는 반 친구들 사이에서 '척척박사'라고 불리는데요. 화면에서 본 레이업 슛도 자신만만해하지만 몸으로 직접해보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당황하게 되요. 이를 선생님은 청둥오리와 집오리를 비유해서 설명해줍니다. 주인이 주는 먹이만 받아먹다보니 날개가 있어도 나는 법을 잊은 집오리처럼 가만히 누워서 보여주는 것만 쳐다보면 몸도 머리도 굳어버린다는 것을요. 직접 땀을 흘리고 부딪쳐봐야 네 실력이 된다는 이야기에 도하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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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하는 거짓말인 할루시네이션에 속지 않으려면 AI가 알려주는 정보를 구별할 수 있도록 책을 열심히 읽어서 똑똑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어 계산 역시 AI에게 맡겨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계는 우리 스스로 해야하고요. 즉, AI가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이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선 질문하는 사람의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문해력, 수리력, 표현력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겠지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4학년과 6학년 문해력·수리력 진단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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