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 비워진 감정에 단단함을 채우는 마음 다지기 필사 노트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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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표지부터 봄 햇살 비치듯 화사하고 따뜻한 책.

김한수 작가의 이전 책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버렸다면 이제 담아야 할 때!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외적인 성공과 물질적 풍요가 우리에게 지속적인 만족을 줄 수 있을까?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내면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줘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행동하는 책'이라는 점인데요. 명언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사를 통해 의미를 내면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명언의 길이가 길지 않아 부담 없이 필사하며 행복해지는 방법을 마음에 새길 수 있어요.

예쁜 글씨체를 배우는 중이라 예쁜 글씨로 필사 책을 채우는 중입니다.




행복은 지속적인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은 '큰 행복'이 아니라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거라고 해요. 우리가 가진 작은 기쁨들을 큰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우리는 삶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을 긍정적인 태도로 극복할 수 있게 되겠지요~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라는 빨강 머리 앤의 말처럼요.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일일시호일이예요. 매일매일이 좋다는 뜻인데요.

겨울은 추워서, 여름은 더워서 좋고 가을은 단풍이 지고, 봄에는 꽃이 피니 아름답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매일매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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