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이야기 - 조선 왕실의 보물 창고 똑똑한 책꽂이 38
최지혜 지음, 신소담 그림 / 키다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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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훔쳐갔던 외규장각 의궤가 우리나라에 돌아왔지만 소유권은 아직 프랑스에 있기 때문에 반환이 아닌 '영구 대여'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왕실의 주요 행사를 기록한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수백권에 달하는 책들을 프랑스군은 왜 가지고 간 걸까요?왕실의 각종 행사를 이리 상세하게 아름다운 그림으로 기록한 나라가 없다고 해요. '조선 기록 문화의 꽃'이라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기도 합니다.

왜 그냥 의궤가 아닌 외규장각 의궤일까, 궁금한 적이 많았어요.


이 책을 통해 드디어 외규장각의 정체를 알게 되었답니다.

외규장각은 1782년 강화도 고려궁지에 지어진 조선 왕실의 부속 도서관이예요. 그렇다면 왕실의 도서관인 외규장각을 왜 강화도에 두었을까요?
이 책은 위궤에 비해 잘 조명되지 않았던 외규 장각에 대해 소개합니다.


외규장각 의궤를 다시 돌려받기 위해 오랜기간동안 힘써주신 박병선 박사임께 너무 감사드려요. 근래에 아이와 국립중앙박물관에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이 귀중한 의궤를 유심히 들여다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1866년에 불탄 외규장각은 2003년 그 자리에 복원되었다고 해요. 다시 태어난 외규장각은 전시고나으로 꾸며져 외규장각의 설치배경과 의퀘의 반환 과정을 알리고 있답니다. 의궤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다시 되새기며 강화도 고려궁지에 자리잡은 외규장각에 방문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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