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파닉스 떼기 우리 아이 영어 기초 완성 프로젝트
황인영 지음 / 다락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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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를 익히면 영어 읽기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던 찰나에 <입학전 파닉스 떼기>를 알게 되었어요. '물 들어올 때 노젖자'는 말처럼 아이가 영어읽기에 흥미가 있을 때 실력까지 키워주기 위해 파닉스공부를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파닉스의 규칙을 핵심만 담아낸 책이라 예비초등인 저희아들이 입학 전까지 공부하기 딱이지요.




영어는 무엇보다 정확한 발음이 중요하잖아요? 제가 영어전공자가 아니다보니 집에서 아이영어를 봐줄 때면 발음이 항상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다행히 <입학전 파닉스 떼기>는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어요. 책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소리 내는 연습을 하고, 흥겨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파닉스가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용두사미격 저와 끝까지 마스터한 적이 없기에 초등학교 입학 전 끝내는 걸 목표로 <입학전 파닉스 떼기>를 시작했어요. Part 1은 알파벳 소리 익히기인데요. 하나의 Unit에 알파벳 하나가 아닌 A, B, C 세개의 알파벳이 묶여있어 진도가 늘어지지 않아 좋았어요.

연필잡는 방법도 매번 연습하는 중인데 고치기가 쉽지가 않네용 ㅠㅠㅠ

배운 알파벳의 소리들을 간단한 퀴즈를 풀면서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아들이 쉬운지 답을 미리 체크하네용 ㅎㅎ 난이도가 높지 않아 아이의 자신감도 높여주고 진도를 쭉쭉 뺄 수 있어요.





하루에 하나의 Unit만 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다음장도 하고 싶다고 해서 D, E, F까지 했어요.

둘째 낮잠시간에 봐준거였는데 둘째가 깨지 않았다면 3장까지 했을꺼 같아요 ㅎㅎ





특히나 아들이 영어 공부하는 걸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었지요.

다음날도 연이어 Unit 3장도 공부했어요!! 아고, 기특해라~

알파벳은 수도 없이 봐서 잘 알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알파벳을 순서에 맞게 쓰는 방법도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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