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우리 아이영어 어쩌나 싶었어요
늘 영어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영어를 알려주지
못한것 같아서 늘 고민이 되었어요
엄마표라해도 발음도 생각해야하고 영어실력도 어느정도는되 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섣불리 아이에게 알려준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았네요
그래서 이보영쌤 우리아이영어 어쩌지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던 것 같아요

영어에대한 욕심과 조급함을 버리라는 얘기 절두고 하는 말인것 같아 뜨끔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습득도 빠르고 영리해서 뭐든 단기간에 좋은 성과가
나올거란 기대아닌 기대를 잔뜩 하게 되더라구요
기기도전에 걸어야지 하는 것과 같은게 아니였을까 싶었네요
처음 엄마표를 시작했을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가면 된다는생각은 어느새 사라지고 다른친구들보다 뒤지면
안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아이를 더 지치게 만들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네요

그리고 읽기네요
저희 아이가 읽기가 취약한 편이라가장 고민되는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했어요
영어를 그렇게 기피하는것 같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읽는것을 너무 의식한다고 해야할까요
자기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봐 미리 겁을 먹는것 같기도 했네요
가장 기본이되면서도 가장중요한 부분이되는 읽기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틀려도 좋으니 소리내어 읽어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이 컸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서 다시 천천히 가보기로 했어요
빨리 읽어봐~이거 몰라~등 재촉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단
다짐도 하게 되었어요

어느 중학교3학년인 학생은 해리포터시리즈를 30번넘게 읽어서 특목고를 무난히
입학할수 있었다라는 구절이 와닿았어요
그만큼 읽기가 중요하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늘 중요함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 그게 제일 큰 실수 였던것 같아요
이책을 읽어내려가며 적어도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 알려줘야하는지
조금은 정리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영어를 배워나가야할지
갈길은 멀겠지만 조금은 감이 잡히는듯 싶었네요

저도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서 무수히 고민하고 고민했던 질문들이
중간 중간 실려져 있어요
정말 평상시에도 제가 너무 궁금했던 이야기들만 들어있더라구요
학원 옮기는것도 늘 고민하는 부분이였는데
자주 옮기는건 아이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
그나마 다니던 학원도 몇개월째 안다니고 혼자서
영어를 해보겠다고 하길래 뭘어쩌고 있는건지 더는 말하지 않았어요
혼자서 해보다 안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겠다길래
기다려주고 있어요 제눈에 차진 않지만
스스로 뭐든 해보고 안되면 그땐 좀더 깨닮음이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기다려주고 있네요
아이를 제가 직접 가르치려는 목적보단
어떻게 해야 아이가 영어를 즐길수있을까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라는 점에서
이책을 통해 조금은 해소가 된것 같아요
이보영쌤의 말처럼 영어가 만만한 아이
영어가 자신있는 아이, 영어가 재미있는 아이로 키우는 코칭 기술이 들어 있어서
아이영어를 고민하는 맘들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읽어 보셨으면 좋겠단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