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이는 집 나간 아빠 그리고 알코올중독자가 되신 엄마는 병원에 결국 혼자가 된
해솔이는 외삼촌댁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어는 날 외삼촌이 버럭 소리 지르며 자전거 오늘까지 가져오라고 하셨어요
친구에게 빼앗기다시피한 자전거를 오늘은 꼭 돌려받을 수 있을지...
방과후 수업이 끝난 후 경태네로 달려갔지만 경태는 기다리라는 소리만 한 채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들어가 버린 후 소식이 없었어 직접 아파트로 들어가 8층에 있는 자전거를
발견했지만 가져오지도 못한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스러웠을 거예요
공원 철봉에 매달려 판이 준 나무판으로 판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인간세계에
내려온 솔라도 함께였어요
해솔이는 집으로 판과 솔라를 데리고 가라면 이를 끓여주고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머뭇머뭇거리다 겨우 사정 얘기를 듣게 된 솔라가 파란색 젤리를
하나를 주면서 꼭 하고 싶은 말이나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젤리를 먹어봐
용기를 주는 젤리야 지금은 젤리의 힘을 빌리지만 언젠간
너의 힘으로 이겨낼 때가 올 거라는 용기도 북돋아 주었어요
판은 마녀 답지 못한 행동을 한 솔라를
못마땅하게 여겼어요
솔라는 판에게 너도 마찬가지 야해 솔 이를 납치도 안 하고 만나기만
하면서 솔라와 대결할 때 도제대로 공격도 못했던 판의 행동도 오늘 해솔이에게 한
내 행동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