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암탉한마리

암탉 한 마리 - 적은 돈에서 시작된 큰 성공 ㅣ 똑똑한 책꽂이 12
케이티 스미스 밀웨이 지음, 유진 페르난데스 그림, 김상일 옮김 / 키다리 / 2019년 8월

적은 돈에서 시작된 큰 성공

암닭한마리로 부자된 이야기가 궁금해 졌어요

그것도 어린나이에 어른들도 하지 못한 생각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하니 어떤 아이디어로

부자가 되었는지 두콩이 세콩이가 읽기 앞서 먼저 알아보려해요

아빠가 돌아가신후 코조네는 생활이 더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땔감을 모아 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해야했어요

코조가사는아프리카 가나의 아샨티 마을에선 조금씩모은 종잣돈을 한가족에게 돌아가며 돈을 빌려주어 하고싶은 일을 할수있도록 해주고있어서 어떤 가족은 과일을 팔아 이문을 남기고 다시 돈을 갚고 또 어떤집은 재봉틀을 사서 수선을 해주고 받은 돈을모아 다시 갚아갔어요

드디어 코조네차례가 돌아왔어요 코조네는 수레를 사서 더 많은 장작을 모아 내다 팔아서 돈을 모아 갚을수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코조가 엄마에게 돈을 받아 시장에나가 암탉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코조는 암탉을 키워 암탉이 낳은 달걀을 엄마와 코조가 먹고 남은 달걀을 내다 팔 생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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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조가 키운 암탉이이 5알을 낳아 엄마와코조가 한알이씩 먹고 남은 3알을 장터에 내다팔아 이문을 남기게

되었고 그후로도 암탉이 낳은 달걀을 장터에 내다팔고 돈이 모이면 다시 닭한마리씩 샀어요

코조네 살림살이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고 이런 조코를 엄마는 너무 자랑스러워 했어요

그리고 1년후 코조의 닭들은 스물 다섯마리로 늘어 나게 되었고 더많은 돈을 벌게되면서 튼튼한 닭장도

만들고 엄마에게 필요한것도 사드리고 무엇보다 학교에 다시 가는일이였어요

교복도 입고 책도 사서 다시 학교를 다니고 싶었는데 엄마가 코조의 마을을 읽으셨을까요

이젠 학교로 돌아갈때가 되었다고 더 많은걸 배우기위해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코조는 친구들보다 몇년 뒤쳐졌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중에서도 시골생활에 필요한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모든일에 열심이던 코조는 학년이 올라갈스록 꿈을 이루기위해 전문적으로 배우기위해 도시에있는

농업대학으로 진학도 했어요

 

코조는 드디어 대학에서 배운지식과 은행에서 돈을 빌려 닭 900마리로 채워진 훌륭한 농장도 만들었어요

양계장을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마을사람들이 먹고 남을 만큼의 달걀이 생산되었어요

그래서 이웃마을까지 장사를나갔고 그곳에서 만난 루무시와 결혼을 했어요 농장은 날로 커져서

최신식 양계장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그렇게 세월이흘러 세아들과 두딸도

생겼어요 코조네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코조네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120명가량 되었어요

일하는사람들은 농장에서 일하면서 먹고사는게 충분해 졌고 아이들 학교도 보낼수가 있게 되었어요

사람들의 생활도 점점 나아져갔어요 그리고 더 큰변화는 일하는 사람들마저도 양 염소 암탉들을

사서 자신들도 농장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어요

코조의농장은 가나에서 가장 큰 농장이 되었어요 이곳저곳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코조네 농장에서 일하기위해

몰려들었어요 그래서 농장과 도시가 발전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생활은 더욱 여유가 생겼어요

드디어 코조의 농장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농장이 되었어요

 

어른이된 코조 콰베나씨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위해선 종잣돈이 필요하다는걸

느꼈고 시나피 아바 트러스트를 만들어 담보없이 돈을 빌려주었어요

우리말로 하면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제도라고 하네요

돈을빌려가 갚는 비율은 무려 98퍼센트에 달할만큼 회수율도 아주좋았어요

서로간의 믿음 책임감이 컸기 때문이였죠

암탉한마리로 시작한 작은 씨앗이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농장의소유주가 되었고

나이는 어렸지만 좋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 나 하나 뿐만이 아닌 모두를 살리는 일이 될줄 코조는 알았을까요?ㅎ

어린아이의 작은 희망이 우리모두의 희망으로바뀐 훈훈한 이야기

두콩이 세콩이는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