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된 코조 콰베나씨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위해선 종잣돈이 필요하다는걸
느꼈고 시나피 아바 트러스트를 만들어 담보없이 돈을 빌려주었어요
우리말로 하면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제도라고 하네요
돈을빌려가 갚는 비율은 무려 98퍼센트에 달할만큼 회수율도 아주좋았어요
서로간의 믿음 책임감이 컸기 때문이였죠
암탉한마리로 시작한 작은 씨앗이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농장의소유주가 되었고
나이는 어렸지만 좋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 나 하나 뿐만이 아닌 모두를 살리는 일이 될줄 코조는 알았을까요?ㅎ
어린아이의 작은 희망이 우리모두의 희망으로바뀐 훈훈한 이야기
두콩이 세콩이는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