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부터 두콩 세콩이들과 일기쓰는것을 두고 여전히 씨름하는 중이에요
남자녀석들이라 그런지 쓰는것 자체를 너무 싫어하기도 했구요
막상 일기를쓰려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엄마! 첫줄은 어떡해시작해요로 시작해서 엄마!! 마지막에
어떡해 써요까지 엄마일긴진 두콩세콩이 일기인지 햇갈릴 정도였어요
그래도4학년이 된 지금 스스로 알아서 쓰긴 해도 내용상의 흐름을 보고 있자면 휴~한숨이 나오네요
저학년 수준을 못 벗어난듯한 단순한 문맥들을 어찌 가르쳐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두콩이랑세콩이가 일기자체를 너무 어려워한다는게에요
그래서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글쓰기를 통해
조금은 일기에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