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세탁소 독깨비 (책콩 어린이) 57
김진 지음, 이창우 그림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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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어떤내용을 담고있을지 몹시 궁금하게 만드네요

할아버지가 세탁소를해서 하고계셔서 둥이녀석들에겐 세탁소라는 곳이 낯설지않은 아주 친숙한

곳이기도 해요

그림자를 빨아주는 세탁소인가? 근데 왜 그림자를 빨아야하나? 이런저런 상상의 나래를 펴게되네요

단편으로 여러가지내용을 만나볼수있어 좋아요

책을 그닥좋아하지않는 두콩이세콩이에겐 아주 딱 맞는 책인것같아요

내용이 너무 길면 읽다가 그만 읽고 해서 끝까지 읽지를 못한적이 많아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에요

6가지 단편으로 만들어져있지만 재미있는주제와 도드라져 보이는 인물묘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것 같아요

그림자 세탁소

오! 해피 봉순

초딩 결혼식

슈퍼 울트라 우유맨

고맙습니다 편지

누나의 껌딱지

하나하나 어떤 내용을 담고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우리 두콩이 세콩이도 읽어보고싶다고해서 먼저 읽어보라하고 반응이 괜찮아서

저또한 기대하며 읽게 되었네요

 

내용은 이래요

내뒤를 늘 따라다니던 그림자가 사라졌다 믿을수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별루 친하지도 않은 우리반 태성이라는 친구가 주인공의 그림자가 덜렁거린다고 알려주고 그림자가 덜렁거린다는

말이 너무 황당했던 주인공은 정말 그림자가 덜렁거리는걸 보게되었어요

그런 주인공에게 태성이란 친구가 자기집이 그림자를 꿰매주는 세탁소라며

주인공을 자기집으로 데려가서 꿰매주는일이 있었는데 또 그림자가 사라졌어요

사라져버린 그림자를 태성이가 함께 찾아보자고 해요

너한테 그림자가 없으면 안되는것처럼 그림자도 너에게 없으면 안되는거니까

주인공은 학원을 가야한다고 시간이 없다 말을해요

태성이는 학원보단 너의 분신 그림자를 찾는게 우선이라고 얘기해주네요

태성이말에 주인공도 함께 그림자를 찾으러가요

놀이터에 그네에 앉아있는 그림자를 발견해요

이리오라 말해도 오지않는 내그림자

태성이가 말해요 네그림자 그동안 지친거야 너요즘 밖에서 뛰논적있어? 놀이터도 오랜만이지?

그러고 보니 놀이터에 언제 마지막으로 왔는지도 기억이 나질않는 주인공

태성이가 주인공에게 뺑뺑이를 타자고하고 그림자 너도 붙어라고 말하고 뺑뺑이 밖으로 튀어나온 그림자 녀석이

무척 행복해보였다

요즘 아이들치고 놀이터보단 학원이더 익숙하며 놀이터보단 학원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네요

그림자이지만 주인이 숙제에 학원에 통 운동장에서 뛰노는걸 할수없어서 그림자가 삐지고 지쳐 주인몸에서

떨어져나와 놀이터그네를 타고있는모습이 왠지모르게 짠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림자는 우리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는듯했어요

엄마 나 그네도타고 축구도하고 싶어요 하고 외치는것만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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