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도 뒤집히고 내 속도 함께 뒤비진 실화바탕소설📚 <어느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나는 초딩때는 나름 조용한 인싸였고중고딩때는 더 조용한 그냥 내향인이었다.시골에서 학교를 다녀서인지 왕따, 학폭 같은 문제는그리 현실로 와닿지 않았다.몇 년전 '더 글로리' 라는 드라마를 보며흥미진진하면서도 정말 속이 뒤비질 뻔 했다.드라마 내내 어둡고 음모와 복수가 가득했고시원하게 복수를 하며 종영되었지만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이제 막 초등학교를 보내기 시작한 학부모로서우리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한다면?또는 우리 아이가 학폭 가해자라면? 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일본에서 현재 코미디언으로 활동중인 저자의학창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호시노 고등학교 1학년 이시카와는 고등학교에서도친구를 만들 일에 들떠 있었다. 그러나 친구 그룹에 들어가려고 관심 끄는 행동을 할수록예상과 다르게 '어차피 왕따는 이시카와' 라고 정해진 것 같은 분위기다. 어느날은 대놓고 책상이 뒤집혀 있고,어느날은 벌칙을 가장한 어깨빵, 반찬 수금에 갈수록괴롭힘은 심해지기만 했다. 속엔 탈모 3단계의 스트레스 상황이 왔지만겉으로는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어서혼자 참기만 한다.그 와중에도 체육대회와 연극축제 '문극제'에서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탈모약을 발라주던 엄마와 욕실에서 절규하며 울 때는정말 나도 눈물 날 뻔 했다. 문극제를 준비하며 친구도 하나씩 생기지만 불길한 사고도 끊이지 않는데...☁️괴롭힘은 겉으로 보이는 폭력보다보이지 않는 공기, 분위기, 암묵적인 합의 속에서 더 교묘해진다.학폭드라마처럼 당한 것 이상으로 되갚아주는치밀하고 완벽한 복수가 아니라‘어떻게든 무너지지 않으려는 한 아이의 성장기’에 가까운 이야기.그래서 더 아프고, 그렇기에 더 의미 있다.그 고난들을 극복하고 뒤집은 저자의 강인한 마인드도 대단하지만그런 일을 당해봐서 더 다정하고 강해질 수 있었다는 긍정마인드는 정말 배우고 싶다!상처를 복수로 돌려주지 않고, 다정함으로 바꿔낸 태도.우리 아이들도 그런 강인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초5학년 또래 관계가 점점 복잡해질 시기의첫째아이에게 권해주고픈 성장소설이고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봤으면 좋겠는 이야기다.책상이 뒤집혀도마음까지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기를.그리고 마지막에는 정말로 웃을 수 있기를.한때는 학생이었던...이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해본다♡🏷p.18그래도 책상은 매일매일 뒤집혀 있었다. 슬픈 광경이었다.🏷p.48결국 집단 괴롭힘 피해자는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와의 두뇌 싸움에 뇌몰린다. 바로 이것이 현대사회 속 괴롭힘의 복잡한 면모다.🏷p.109'한 명이면 충분해. 가슴 펴고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이렇게 인생이 밝아지는구나.'🏷p.181"어쨌거나 웃을 수 있다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면."📍출판사에서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