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 지은이 : 수정빛출판사 : 부크럼💬 처음 보자마자 제목과 표지에 이미 반해버린 책😍그 안에 든 문장들마저 넘 따스하고 포근하다.요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서 본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사람들과 주고받은 사소한 대화가 내게 삶을 헤쳐갈 힘을얼마나 많이 주는지 깨닫곤 한다. 문장 하나, 말 한마디에 담긴 힘이 이렇게 큰 거구나!!!수정빛 작가님의"나를 아프게 한 것도, 나를 살게 한 것도단 하나의 기억이자 단 하나의 말이었다."아이에게 한순간 모질게 내뱉은 말로 몇날며칠을 후회했는지조금만 더 다정하게 따숩게 말해줄 순 없었을까.좋은 기억을 더 많이 남겨주고 싶은데 말이야. 이 책에 실린 수십편의 에세이들을 읽으며 추운 날씨에마음까지 넘넘 따뜻해졌다~✔️행복은 거창한데서 오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좋은 걸 먹으며 나누는 나지막한 대화들에서 오는 것그자체가 행복이란 것✔️남들에게 친절한 만큼이라도나에게도 친절하게 스스로 안부를 물어주고 내건강도 챙겨주기✔️부정적이고 상처주는 사람들보다내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내가 아끼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 함께 하기📖 기억에 남는 문장✍️ p.31이 세상엔 장담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내 인생도, 타인의 인생도, 하물며 내일의 날씨조차도.✍️ p.71힘든 날엔 너무 애쓰지 말고그저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덧붙여서✍️ p.177이토록 잔잔한 일상이 주는 안정감이치열하게 살아가는 나를 웃게 하고 나답게 해 주는데,어띠 행복이라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필사단으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