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하듯이 추억에 빠지듯이 읽어나가는그림 에세이🩷 💬도서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페이지마다 예쁜 그림에짤막한 에세이들로 가득찬 이 책을 넘기는 것만으로도너무 힐링이었다.어쩜 이렇게 이쁜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이 있다니!!!그림과 문장들이 마치 학창시절에 읽었던 순정만화와 하이틴소설들을 떠올리게 하여 추억이 방울방울인 책이다.우리는 특별한 순간들, 특별한 이벤트를 기다리지만조금만 멈추어보면 일상의 익숙하고 평범한 순간에도 소소한 예쁨들이 많은 것 같다.☁️오늘과 똑같이 생긴 구름은 없을 것이고,오늘 아이와 함께한 이 순간이랑 똑같은 순간은 또 언제 올지 모른다.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특별함과 예쁨을 함께 담아놓은이 책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과 소소한 행복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간직했다가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날,두고두고 꺼내어 보고픈 책이다😍✍️ p.8겨울을 배웅하고 문 앞까지 찾아온봄이 다정히 속삭였어."너에게 가장 예쁜 분홍빛을 데려왔어."🌸✍️ p.71어쩌면 새빨갛게 익은 수박은 이 여름의 조각일지 몰라.우리 함께 이 여름을 나누어 먹어 보자.🍉✍️ p.86너와 함께 초록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소란하던 마음이 평온해져.🌊✍️ p.197숨이 벅찰 땐 한 박자 쉬어도 괜찮아.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오늘 밤은 마음껏 쉬어 보자.🌠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필사단으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