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상장기업 창업가의 전략 설계부터 철수까지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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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키다서평단


📚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나카무라 요지 지음
📙 동양북스


🔖잘되는 회사 사장은 반드시 메모를 한다.
그들이 돈 버는 비밀,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만약 그들이 잘되는 회사 사장의 수첩을 미리 들여다봤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성공 확률이 높은 선택지만 골랐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성공한 사장들의 수첩에 적힌 비밀을 담았다.


💬
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그냥 기록하는 방법 같은 기록에 관련된 내용인 줄 알았어요.

머리말을 딱 읽고 나니 아~성공한 사장의 노하우를 담았구나~
드라마에 나오는 대기업의 사장들. 뭐 거기는 다른 세상 이야기 같구요. 저한테는 주변의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들마저도 넘 대단해보인답니다. 얼마나 신경쓸게 많을지... 상상만해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요즘은 1인기업, 1인출판사도 많아져서 저도 앞일은 모르니까..
언젠가 미래엔 작은 가게의 사장이 될수도 있으니까?
잘되는 사장들의 비밀수첩! 한 번 훔쳐볼께요~

머리말에 이어 '맨손으로 시작해 성공을 이룬 사장들'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저자는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부터 사업의 실행, 확장, 철수에 이르기까지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라고 합니다.

맨손으로 시작해 큰 회사가 된 일본의 굵직한 기업의 사례부터 구글, 아마존, 틱톡 등 우리가 잘 아는 기업의 사례가 나와 왠지 모르게 친숙하네요.

번역과정에서 이해를 돕기위해 국내 사례를 예로 들은거 같은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이 나와서 완전 반가웠오요. 배달의 민족이 원래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로 시작해서 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바뀐 거였다니.....!!!

경제, 사업 관련 전문용어도 나와서 제겐 살짝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몰랐던 세계에 대한 거라 흥미로웠어요.

마지막부분 '나는 사업가의 자질을 갖췄을까?' 이 부분도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사업가는 타고난다고 생각했는데.. 훈련을 통해 길러 질 수 있다니요.😯


📖 기억에 남는 구절

🏷 p. 40
돈을 잘 버는 사업에서 힌트를 얻어라. 성공한 선행자는 이미 시장 검증을 끝냈다. 선점이 항상 승리를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도 모두 후발 주자였다.

🏷p.53
일하다 느낀 불편함이나 고객의 말 한마디가 사업 아이디어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일하며 얻은 통찰을 일단 수첩에 적어라.

🏷p.131
성공한 사장의 수첩에는 '언젠가'라는 말이 없다.
'언젠가' 성공할 것 같다고 무턱대고 뛰어들지 마라.

🏷p.139
진정한 수요를 알고 싶다면 '살게요'가 아니라 '샀어요'에 주목하라.

🏷p.177
3개월 이상 조사하고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다면 방향이 틀린 것이다. 그 사업 아이템은 수첩애서 지워라.

🏷p.232
철수도 하나의 전략이다. 자사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때
비로소 결단을 내려야 한다.


📍동양북스(@dybooks_biz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도서 제안주신 @ekida_library 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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