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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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시리즈_어린왕자
📘지은이 :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 (오다윤 옮김)
📙출판사 : 세나북스

🔖불멸의 고전이나 영원의 명작 <어린왕자>를
일본어로 쓰며 힐링하는 시간!

📖 기억에 남는 문장

✍️ p.86
누군가가 200만 개의 별 중에서 하나뿐인,
어느 꽃 한송이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분명
별이 수 놓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할 거야.
'저기 어딘가에 내 꽃이 있어...' 라고 생각할 테니까.

✍️ p.158
이 사람이 하는 일에는 의미가 있어.
누군가를 위한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니까.

✍️ p.214
"'길들인다' 라는 게 무슨 말이야?"

"지금은 모두 잊었지만, 인연을 만든다는 거야."

✍️ p.246
"사막은 아름답구나."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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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요?
예전에 읽긴 했지만 내용이 글쎄요..잘 생각이....
일본어는요?!
고딩때 제2외국어, 20대때는 혼자 일본어에 빠져서 취미로.

애증의 일본어♡
이제 일본어에 대한 학구열이나 그런 미련은 없어진지 오래지만
요건 어린왕자와 일본어가 합쳐진 필사책이니까요~
그것만으로도 내 관심을 끌기에 이미 충분🫰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신비한책📖
이번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본어로 써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책표지의 금박으로 쓰인 책 제목이 너무 블링하게 이쁘고요♡

한글로 읽고 일본어는 떠듬떠듬 읽고
라인이 촘촘하긴 하지만 책에다가도 필사해보고,
또 좋은 문장은 노트에 한번 더 써보기✍️

일본어에서도 역시나 한자는 너무나 어렵지만
간혹 아는 단어가 나오면 너무 반갑고요🙋‍♀️
내 20대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과연 우리아이들이 어린왕자를 읽을 때면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궁금해지는 내용~

3주간 어린왕자 일본어필사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너무 좋았답니다🫶

남은 페이지는 셀프완필해보는 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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