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하루 한편 우리 한시📘저자명 : 박동욱📗출판사 : 빅퀘스천🔖아름다운 우리 한시를 소리내어 읽고 쓰다---------------------📖 기억에 남는 문장 p.256✒️나는야 책벌레늙은 난 전생에서 분명히 좀벌레였으니한편생 맛난 음식, 책 씹는 데 있었다네.날마다 책을 뚫어 깊은 데 들어가면시간이 어찌 가나 알지를 못하였네.✒️-유희-p.284✒️사람들, 꽃의 빛깔 본다 하지만나는 홀로 꽃향기 보려고 하네. 이 향기가 천지에 가득하다면나 또한 한 송이의 꽃이 되리라.✒️-박준원- ✅️ 읽기도 쓰기도 어렵고 해석도 쉽지 않은 한시. 평생 가까이 할 일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2주간 읽고 필사해보았답니다. 우선 양장본의 책이 넘 이쁘고같이 온 문장카드도 넘 맘에 드는것🩷어렵게만 생각했던 한시를이 책에서는 한자-번역-쉬운해설로 풀이해 놓았네요.바로 옆에는 필사할 수 있는 라인공간이 충분히 있고내지도 도톰해서 어떤 펜으로 쓰든 소화 가능한게 큰장점👍주제도 8가지로 나눠놓아서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서 읽고 필사하기 좋은거 같아요~한시를 읽으며 느낀 것이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그 시대 사람들도 지금 우리와 생각하고 느끼는 게비슷한 점이 많았다는 것🙌공감가는 글이 참 많았어요~혼자 즐기는 시간, 좋은 벗들, 자연에 대한 글,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글, 나이듦과 죽음에 대한 글.어느 시대에나 비슷한 생각과 감정들이 있었구나~하루가 다르게 바쁘게 발전하는 시대에서마음의 여유를 사지고 한시를 읽고 필사하는 시간은너무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남은 필사는 혼자서라도 사부작히 적어보려구요🩷-------------------------📍빅퀘스천출판사(@bigqns2024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주간심송챌린지(@jugansimsong )분들과같이 읽고 같이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