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오늘 사랑한 것📘저자명 : 림태주📗출판사 : 행성B🔖프롤로그_'사랑한다'와 '살아간다' 는 동의어다.🔖에필로그_모든 의미에는 이유가 없다.📖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p.112 물들이고 물든다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이 없다. 구름은 하늘을 염색하고 봄은 숲을 염색하고 빛은 바람을 염색한다. 나는 너에게 물들어 사랑이 되고, 너는 나에게 물들어 시가 된다. 🏷 p.165 초원으로 간 사람에게 여름은 초록색이고,바다로 간 사람에게 여름은 파랑이겠지만, 나에게 여름은 영락없이 빨강이다. 증명할 수 있다. 내 마음을 자르면 수박의 단면처럼 붉은 즙이 흘러서 너에게 스며들 것이다. 🏷 p. 212 쓰는 일이란 참 고맙고 밉고 징글징글하다. 나는 좋겠다. 오래 붙들리고 얽매여 사랑할 것이 있어서. 🏷 p.336 그래도 살아가야 하고 그래서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인연과 인과가 오늘 당신과 내가 사랑한 흔적들이다. ✅️ 와~ 한 10페이지 읽었을 때부터이 작가님 글을 너무 너무 잘쓰신다! 는 생각이 들었고뒤로 갈수록 점점 깊이 빠져들게 하네요👍에세이를 읽고 있는데 마치 서정적인 시를 읽고 있는 것 같은착각을 들게 하는 글들😍작가소개에 이 책은 육신을 헐어가며,시간을 긁어가며 더디게 쓰셨다고 했는데저는 정말 한글자 한단어 한문장 한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읽으면서 일주일정도 림태주앓이를 했던 것 같아요.우와~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할수 있지? 하면서...작가가 쉽게 되는게 아닌건 알지만이분은 정말 '넘사벽'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이 책은 80여편의 짧은 글들을 숨, 색, 글, 별 네가지 주제로 묶어놓으셨는데요.글쓰시는 작가이니만큼 '글' 부분이 정말 제일 와닿았고'색'부분도 넘 재미있게 읽은거 같아요.읽으면서 필사할 부분도 체크하고,어떤색 잉크로 필사할지 상상해보는 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작가님은 글에서 여름을 빨강이라고 표현하셨는데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색깔은 붉은색이다!'라는 생각만 들어서 덮고 필사할 때 붉은색 잉크를젤 먼저 꺼냈답니다~정말 글 전체에서 사랑이 막 넘쳐흘러서읽는 내내 필사하는 동안 계속 기분이 좋은데글 한편마다 마지막에 명화가 나와서그림과 연관하여 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그래도 살아가야 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사랑이 고픈날, 사랑이 생각나는 날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행성B출판사(@hangseongb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